독도관련 일본교과서왜곡사태에 대한 항의 성명서
역사는 과거가 아니라 미래를 위해 존재한다. 일본의 역사사실 왜곡저의는 과연 무엇인가? 일본은 또 다시 역사왜곡을 시도하고 있다. 손바닥으로 하늘을 가릴 수 있는가? 이와 관련해 아래와 같이 우리의 항의내용을 밝히는 바 이다.
첫째, 최근 미국 ‘포린 어페어스(Foreign Affairs)’잡지사가 아베 일본총리에게 “일본이 한국/중국을 침략한 사실을 인정하느냐”그리고 일본군위안부문제에 질문했다. 그는 “침략에 대한 정의는 역사학자들이 해야 할 몫”이라며 일본군위안부 문제에 대해서도 “역사학자들에게 맡겨야한다” 고 답했다.
이것은 일본 역사교과서 왜곡의 진원지인 “새 역사교과서를 만드는 모임”의 주역후지오카 노부가쓰 도쿄대 교수, 니시오 간지 전기통신대 교수 등으로 아베가 집권 자민당 간사장 대리시절 모임을 적극 후원한 국회의원 모임의 몇몇 학자들을 의식한 예가 아닌가?
둘째, 심지어 일본정부는 작년 미국 한 출판사가 낸 역사교과서의 일본군위안부관련 기술에 대해 수정을 요구했다. 역사를 왜곡하기 위한 로비였다. 미국 역사학자(29명)들은 “이는 학문의 자유에 대한 중대한 위협”이라며 “일본군 위안부 문제는 논쟁거리가 아니라 이미 전 세계가 인정하는 ‘사실’ ”이라고 단정하고 “역사는 자기편한대로 기억할 수 있는 게 아니다”며 “위안부제도는 일본이 국가차원에서 후원한 성노예라는데 이견이 없다”고 밝힌 바 있다. 이에 대한 견해는 무엇인가?
셋째, 아베 총리는 미국역사학자들을 포함해 세계저명학자들에게 “일본의 한국, 중국침략 역사 사실”을 포함해 독도문제, 위안부문제 등 역사사실들을 확인하는 과제를 객관성 있게 의뢰할 용의는 없는가?
끝으로 이 같은 역사 사실들을 그대로 교육해야 할 정치지도자가 엄연한 역사 시실인 독도의 영유권을 또 다시 왜곡시켜 철없는 순진한 초, 중학생교과서에 명시하도록 조치한 처사에 대해 대한민국 독도NGO대표자연합회회원들은 엄중히 경고하며 즉각 시정할 것을 촉구한다.
2015년 4월 7일
독도NGO포럼연합회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