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독도날 철회요청 성명서
기상이변, 지진해일, 방사능 피해로 일본인들이 고통당할 때
한국인과 세계인들은 함께 가슴조이며 내일처럼 돕고자 나섰고
이 일로 일본은 결코 혼자가 아니라
세계인과 더불어 살아야 할 세계 속의 한 구성원임을 깨닫지 않았는가?
임진왜란 정유재란 때는 쫓겨났고
36년 침략 때는 항복하고 되돌아갔으면서
지금도 깨닫지 못하고 독도를 일본것이라고 주장하는 것은
아시아의 평화를 위협하고 한일관계에 찬물을 끼얹는 행위이다.
대한제국 고종황제께서 1900년 독도칙령을 선포했음에도 불구하고
1905년에 무주지 선점 운운하며 독도를 편입하여
대륙침략의 발판으로 삼은 것을 부끄럽게 생각하지 않고
이제 다시 독도날을 만든 것은
일본의 수치를 세계인 앞에 드러내는 행위이다.
보호조약운운하며 한반도를 피로 물들여놓고
한일 동반자시대라고 하면서 독도를 빼앗으려하는데
어찌 동반자관계라 할 수 있겠는가?
거짓 교육은 일본을 문화 후진국으로 만들것이며
가장 큰 피해는 일본 국민이 볼 것이다.
대한민국 국민은 독도를 내몸처럼 사랑할 것이며
전 세계 한민족은 독도를 내집처럼 지켜낼 것이다.
2차 세계대전 때에 적국으로 싸웠던 유럽 각국은
형제처럼 서로 돕고 있는 이때에
일본은 주변국가에 대한 영토침략으로 비판을 받기보다는,
2차 세계대전을 일으킨 당사자로서 잘못을 사과하고
앞으로는 아시아와 세계 평화를 위해 앞장서서
세계인의 존경을 받는 일본인이 되어 주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우리는 다음과 같은 사항을 촉구한다.
첫 째,
일본은 무주지 선점 운운하며 독도를 시마네현에 편입시킨 것을 취소하라!
둘 째,
학생들에게 독도와 동해를 일본 것이라고 가르치는 행위를 즉각 중단하라!
셋 째,
세계지도에 독도와 동해를 다께시마와 일본해로 왜곡한 것을 수정하라!
넷 째,
시마네현 독도날 행사와 독도홍보행위를 중지하라!
다섯째,
오키제도를 일본국가지질공원으로 신청할 때
독도를 편입해서 신청하려 했던 것을 사과하라!
여섯째
일본은 과거의 잘못에 대해서는 책임을 지고 세계 평화를 위해 협력하라!
일본대사관앞 독도사랑행사에 참가한 단체
3.1동지회중앙회, 강남북균형발전시민연대, 광복회 강남지회, 김제의 열사 유족회, 대한민국독도학당, 독도가든, 독도사랑문학회, 독도의병대, 독도장터, 독도조사연구학회, 독도칙령기념사업국민연합, 동학농민혁명영남유족회, 사운이종학유족회, 서울북부경실련, 서울시인대학, 인천에코넷, 역사복원국민운동본부, 역사어린이합창단, 역사음악연구소, 윤봉길의사기념사업회, 자연보호중앙연맹독도를사랑하는 모임, 지속가능기업연구회, 지저스119독도지킴이, 청정국악예술단, 태극기를 사랑하는 사람들, 한국문화교육협회, 한국수중환경협회, 한국자연보호화랑봉사단, 한국장애인문화협회, 한민족독도사관, 환경과 복지를 생각하는 시민의 모임, 환경문화시민연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