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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제국주의 독도 망언에 경악을 표한다.”
국회의원 박 종 희
구시대적이며 제국주의 야욕인 일본의 ‘독도 영유권 침탈행위’에 개탄을 금할 수 없는 통한의 심정이다. 가히 상상할 수도, 입 밖에 낼 수도 없는 일본의 이번 망언은 새로운 동북아시대를 맞이하는 중요한 시점에서 돌이킬 수 없는 역사적 과오임을 일본정부는 명심해야 한다.
지난 반세기동안 한반도 역사와 함께 한 독도는, 우리 민족의 마음속 고향이자 안식처였다. 독도는 신라 지증왕 13년에 이사부가 우산국을 정복한 이후 민족의 자존심이자, 긍지로서 우리네 삶과 항상 함께 하였다. 일제강점기 이후에도, 카이로선언과 포츠담협상을 통해 국제법상으로 범접할 수 없는 우리의 영토임을 명시화하였다.
하지만, 일본은 이런 역사적?국제적 상식을 망각한 채, 틈만 나면 독도에 대해 야욕의 망언을 일삼고 있다. 더 나아가 올바른 역사관 정립이 필요한 자국의 학생들에게까지 독도가 자신들의 땅이라고 왜곡된 역사를 교육하고 있다. 이는 세계로부터 처참하게 비난을 받은 과거로의 역사적 회귀와 오류를 범하고 있다고 하지 않을 수 없다.
이에 우리는 그 어느 때보다 이번 만행에 대해 강력히 대처해야 한다. 독도가 우리의 땅임을 적극적으로 천명하여 일본의 야욕에 일침을 가하고, 침탈기 시절, 행했던 만행에 대해 우리국민과 아시아 피해국민들 앞에 진심으로 사죄해야 한다.
그동안 우리민족은 일본의 끊임없는 망언에 참을성을 갖고 지켜봤다. 하지만 도를 넘은 일본의 욕정을 더 이상 간과해서는 안된다. 우리 대한민국의 국민은 그 어느 민족보다도 강하고 위대한 힘을 지니고 있다. 그것이 지금의 대한민국을 만들어 낸 동력이다.
우리는 하나의 마음, 하나의 행동으로 구시대적 제국주의 야욕에서 헤어 나오지 못하고 있는 일본을 엄단하고, 우리의 영토, 독도를 더욱더 관심있게 사랑하여야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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