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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09-07-21 12:05
 조회 : 2,9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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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는 16일부터 18일까지 `사이버 독도사관학교’ 사관생도들이 독도캠프를 열어 현지 교육과 체험학습을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사이버 독도사관학교’는 독도(동해) 및 경북문화 해외홍보요원 양성을 목적으로 경북도와 반크가 지난 3월 공동설립, 현재 1만2천여명의 학생들이 가입해 활동하고 있다.
이번 캠프는 정예 100명의 생도를 선발, `독도를 가슴에 안고 대한민국을 세계로’라는 주제로 1·2차에 나눠 독도현지교육과 체험학습으로 진행한다.
선발된 사관생도들은 울릉도·독도 현지에서 독도관련 유적지답사와 독도박물관 견학, 울릉군이 운영하는 `독도평화호’를 타고 독도를 직접 방문, 체험학습을 실시하게 된다.
또 동북아 역사왜곡 현안에 대해 세계인에게 알리는 프리젠테이션 경진대회, 독도 및 한국을 알리는 아이디어 경진대회, 독도체험 소감, 세계인에게 PR 글짓기 대회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친 후 독도사관생도 비전 선포식을 갖는다.
김관용 도지사는 “경북도는 반크와 함께 `사이버 독도사관학교’를 통해 민족의식을 품은 글로벌 청년리더를 육성하고, 그들이 대한민국을 사랑하고 적극적으로 세계에 알릴 수 있도록 최대한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종훈기자 lee0071@idaegu.co.kr 입력시간 : 2009-07-14 22:0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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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를-가슴에-안고-대한민국을-세계로 독도평화호
사이버 독도사관학교는 독도와 동해를 올바로 이해하고 해외에 널리 알릴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지난 3월 설립됐으며 현재현재 청소년을 중심으로 1만2000여명이 가입해 활동하고 있다.
이번 독도캠프는 사이버상의 한계를한계를 극복, 교육 효과와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으며 신청자 가운데 활동 실적실적 등을 고려, 100명을 선발해 실시한다. 캠프 참가자는 고교생이 58명으로 가장 많고많고 대학생 19명, 중학생 8명, 초교생 6명, 유학생·교사·일반인 등 기타 9명이다.
‘독도를 가슴에 안고 대한민국을 세계로’라는 주제로 각 50명씩50명씩 1차, 2차로 나눠 독도 현지교육과 체험학습을 실시한다.
울릉도에서 독도 관련 유적지와 독도박물관 등을 답사하고 독도관리선인 ‘독도평화호’를 타고 독도를 방문, 동도 정상에서 독도경비대원과 대화도 나누며 독도를 체험한다.
이번 캠프에서는캠프에서는 동북아 역사왜곡 현안을 세계인에게 알리는 프리젠테이션 경진대회, 독도 및 한국을 알리는알리는 아이디어 경진대회, 세계인을 대상으로 한 홍보 글짓기대회, 독도체험 소감 발표 등의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독도사관생도 비전 선포식을 갖고 독도와 대한민국을 세계에 알리는알리는 홍보대사로서의 다짐도 한다.
경북도 정기채 독도수호대책팀장은 “울릉도와 독도 현지에서현지에서 각종 교육프로그램을 진행하기 때문에 참가자들이 독도 홍보대사로서의 역할을 하는데 큰 도움이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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