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눔뉴스 김대원 기자] 김을동 의원(미래희망연대, 사단법인 백야김좌진장군기념사업회 회장)이 독도 영유권 문제에 대한 일본 정부의 끊임없는 망언과 역사왜곡에 대해 더 이상 좌시할 수 없음을 밝혔다.
김 의원은 15일 "우리가 우리땅 독도를 마땅히, 실효적으로 지배하고 있다는 것을 확인하겠다."는 의미로 독도 현지 함상에서 《우리땅 독도 지키기 국민참여 현지 콘서트》개최를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특히, 김의원은 일제치하 청산리 독립전쟁에서 일본군을 상대로 대승을 거둔 청산리 정신으로 국토수호와 일본을 극복하고 아시아를 넘어 세계로 도약하는 국민의지를 결집하고자 본 콘서트를 반드시 실행하겠다는 의지를 천명했다.
이번 현지콘서트는 8.15 광복절 및 8.29 경술국치 100년을 맞아 이제는 세계 경제강국,
스포츠강국,
IT강국으로, 원조 받던 나라에서 원조하는 나라로 일취월장한 우리 한민족의 우수성과 자긍심을 재확인하고 국민 모두가 함께 참여하는 국민축제가 될 전망이다.
김 의원은 이러한 차원에서 지난 2일 "독도의 실효적 지배를 강화해나가겠다."고 밝힌 이명박 대통령의 발언과, "독도는 절대 양보할 수 없는 사안"이며, 관계부처를 중심으로 가동 중인 독도영토대책반에서 보다 체계적인 방안을 마련하도록 지시한 정운찬 총리 등 우리 정부의 대응을 적극 환영하며, 본
행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하여 정부에 적극적 협조를 요청했다.
아울러 김 의원은 "온 국민의 관심 없이는 성공적인 행사를 치러낼 수 없기에 국민들의 지속적인 성원과 지지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나눔뉴스 김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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