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마디...
악자(岳字)붙은 산을 등산할 때 뿐 아니라 일상생활 에서도
어느순간 단 한걸음 잘못 디디면 미끄러져 넘어지면서
어느 부위든 뼈가 상하거나 손목, 발목이 삐거나 벗겨지는 상처를 입게 되지요.
특히, 겨울철 얼어붙은 경사면에서...특히, 노인들이 한발 잘못 짚어서
고관절 같은데를 크게 다친다 가정하면,
병원에 몇달이고 입원치료 (수술,깁스,재활치료 등)하게 되는데,
한 석달 병원에 살다보면 삼년정도 늙어버린다는 말이 있어요.
저도 2006년 겨울, 차사고로 오른편 팔꿈치 10 cm 위에서 뼈가 딱 부러져
몇달인가 병원신셀 진 경험이 있습니다.
그래서 이런 제품광고에 남달리 반가워하면서 전해드리는 것입니다.
참고 바라오며,
ㅡ hween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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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철 밑창' 신발 등 낙상 방지품 속속 출시
심현정 기자
폭설과 한파로 거리가 얼어붙으면서 낙상(落傷)을 방지할 수 있는 각종 제품이 출시되고 있다. 고무로 된 요철 모양의 밑창이 부착된 신발, 신발 밑에 부착할 수 있는 스티커 형 미끄럼 사고 방지 테이프, 신발에 끼워 신는 미끄럼 방지용 덧신 등이다.
미끄럼 사고 방지 테이프는 신발 앞부분 밑창에 붙이는 손바닥만 한 스티커다. 양면테이프를 떼면 손쉽게 붙일 수 있다. 가격은 3800~4000원대이고 부피가 작아 휴대하기 편리하지만, 신발 밑창에 물이 묻으면 떨어질 수 있으니 물기를 잘 닦아내야 한다.
빙판길에서 넘어지는 사고가 늘어나면서 낙상 방지용 제품들이 많이 팔리고 있다. 고무 소재 덧신 모양으로 밑창에 코일을 감은 ‘야크트랙스워커(Yaktrax walker)’(왼쪽)와 신발 앞 코와 뒤꿈치에 거는 미끄럼 방지 제품인 ‘윈터솔’(오른쪽). /아이원스포츠, ㈜시그날 제공
고탄성 특수 천연고무로 만들어진 아이스 패드도 유용하다. 탄성이 좋아 고무를 늘여 신발 앞과 뒤꿈치에 걸면 된다. 소·중·대 3개 사이즈로 있어 발 크기에 따라 선택하면 된다. 1만1000~1만6000원대로 가격은 다소 비싼 편이지만, 반영구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신발을 신고 착용하는 덧신 모양의 제품은 고무 소재로 된 바닥에 코일이 감겨 있어 지면과의 마찰력을 높였다. 겨울철 등산 시 미끄러지지 않기 위해 덧신는 '아이젠'과 같은 원리로 제작됐다. 가격은 2만4000~2만6000원 선이다.
이 제품들은 대형 마트나 인터넷 쇼핑 사이트 등에서 구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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