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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03-12-08 19:36
 조회 : 3,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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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는 일본땅' 이수광씨<br><br>이수광(61세)씨는 오주회계법인 대표를 역설했고, 지금도 안견회계법인에서 활<br><br>동하고 있는 공인회계사이다. 그런 이씨가 최근 우리의 동쪽 끝자락에 자리한 <br><br>국토의 막내 독도에 관한 책을 펴냈다. 독도지킴이 이수광의 해양에세이 '독도<br><br>는 일본땅' .<br><br>"아주 역설적인 제목을 붙인 것은 우리가 독도에 대해 너무 무관심하고 무책임<br><br>하다는 것을 역사적으로, 현실 정치 측면에서 조목 조목 짚어내려고 했습니다."<br><br>이씨는 바쁜 공인회계사 일을 하면서도 바다에 거의 미쳐 살다시피하는 현역 <br><br>스킨스쿠버, 우리바다 지킴이를 자쳐하며 해양관련단체에서 활동했고, 현재도 <br><br>한국해양 소년단 대구협의회장으로 활동하고 있다.<br><br>"독도는 동도와 서도로 나뉘어져 있는데 우리 해양경비대가 동도만 지키고 있<br><br>어 서도는 무방비 상태입니다. <br><br>일본의 강경 우파들이 서도에 몰래 상륙하는 불상사가 벌어질 경우 군인도 아<br><br>닌 경찰이 막아내기는 힘들며 결국 서도에 이어 독도의 영유권 보호도 어려워<br><br>지게 됩니다."<br><br>이씨는 이 때문에 독도에 경찰 대신 군인이 경비해야 한다고 제안한다.<br><br> /박 원 수 기자<br><br><br>아침 신문(조선일보 12월 8일)을 보고 무심히 지나갈 기사 였는데도 어찌 눈이 <br><br>멈추어서 자세히 보다가 독도 사랑에 열정적으로 살아가시는 분이 길래 한번 <br><br>물어 봤습니다.<br><br>아직 잘 몰라 뭐라 쓸 글도 없고 해서 이 수 광(공인회계사)님의 글을 그대로 옮<br><br>겨 봤습니다.<br><br>열심히 자기 몫 이상의 삶을 추구하시는 독도 사랑 회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br><br>의 글을 드립니다.<br><br>늘 건강과 함께 큰 사랑 실천 하시길 빌겠습니다.<br><br><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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