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오전 10시 민방위교육장에서 ‘제 50회 도민체전 성화봉송 주자· 종사자 교육’이 있었다.
이날 교육에는 강재용 자치행정국장, 코리아 커뮤니케이션즈 김치조 실장 및 성화봉송 주자· 종사자 등 400여명이 참석했다.
강재용 국장은 “의미있는 대회에서 막중한 임무가 주어진 만큼 모두가 한마음이 되어 최선을 다해달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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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성화봉송 주자들과 김치조 실장의 인계 시연모습 |
이어 김치조 실장은 성화봉송시 봉송대형 유지 및 일정한 속도로 구간별 시간계획을 준수하고, 사전에 주자봉송 구간에 주자를 대기시키고 환영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한 교육이 이어졌다.
사회를 맡은 구미시청 세무과 이영활씨는 “화합의 상징을 부여하기 위해 첨단산업의 상징 금오산, 국토 주권의 상징 독도, 경북 역사문화의 상징 경주 토함산, 세 곳에서 전 읍면동 51개구간 154km를 봉송하여 10일 시청광장에 안치할 예정”이라며 “이번 성화 봉송은 288명의 주자가 참여하는 역대 최고의 수인만큼 3개 구간을 나눠 구미 전체를 돌기 때문에 안전 문제 등 세밀히 교육 해 성공적인 성화 봉송을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성화채화는 6일 독도를 시작으로 10일 금오산, 경주토함산에서 거행되며, 10일 ‘성화 합화 및 안치행사’와 11일 시청 광장에서 성화 출발식을 치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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