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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08-11-21 23:31
 조회 : 2,6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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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동래부 출신으로 조선 숙종때 울릉도와 독도를 무단침입한 일본인을 몰아낸 안용복 장군을 기리기 위해 '안용복의 날' 지정이 추진됩니다.
강성태 부산시의원 등은 매월 3월 1일을 안용복의 날로 지정하는 조례안을 의원 발의했습니다.
강 의원 등은 일본 시네마현에서 '다케시마의 날' 조례를 제정하는 등 독도 영유권 주장을 굽히지 않는 현실에서 울릉도와 독도가 우리 영토 임을 확약받은 안용복 장군을 기리는 안용복의 날을 조례로 제정해 기념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안용복 장군은 숙종 19년인 1693년과 숙종 22년인 1696년 두차례에 걸쳐 울릉도와 독도를 무단 침입한 일본 어민을 몰아내고 일본으로 건너가 에도막부로부터 울릉도와 독도가 우리 영토임을 확약받은 인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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