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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05-03-27 20:45
 조회 : 3,9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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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장 1. 독도가 우리 땅인 이유<br><br>한글학자이자 역사학자인 소남 김영현 선생의 주장<br><br>고 소남 김영현 선생은 진한국 마한사라는 책을 저술하였는바 이 책은 세종대왕의 한글 창제이전의 고어를 풀이하고 있으며 , 우리고대의 역사를 새로운 사관으로 설명을 하고 있는바 , 그분이 돌아가시기 전 하신 말씀 "언젠가 나의 주장이 받아들여 질 날이 올 것이다" 라고 하셨다. 이제 그 주장이 세상에 나올 때가 되었다고 생각하면서 후손의 한사람으로서 진한국 마한사와 생전에 주장하셨던 독도와 쓰시마라는 이름의 유래를 통하여 일본의 독도에 대한 소유권주장과 최근 중국이 고구려사를 자국의 역사로 만들려는 의도에 반격의 근거로서 제시하고자 한다. <br><br> 소남 선생님은 생전에 독도와 쓰시마를 우리 것이라고 주장을 하시고 어원에서 그 단초가 있다고 하시면서 " 옛날 울릉도에 사는 선조 할아버지가 고기를 잡으러 바다에 나갔더니 우뚝 솟은 "독"으로 된 섬을 보고 이 섬은 독으로 되었구나 하며 생긴 그대로 독섬 이라고 오랫동안 불려오다가 한문으로 옮기려다보니 독(石)섬을 석섬으로 쓰지 않고 외로울 獨을 사용하여 독도(獨島)라 불리게 되었다. 그 후 일본 사람들이 독도라는 발음을 하기 어려워 소리를 낸다는 것이 쭉도 또는 쭈꾸또로 흉내를 내다가 죽은 조선말로 대(竹)이구나 하여 대죽(竹) 섬도(島)라고 표기하여 죽도 (竹島- 그들의 발음 다케시마)가 되었으니 참으로 한심한 일이 아닐 수 없다."라고 하셨다. <br><br> 우리 나라의 많은 분들이 독도(獨島)를 외로운 섬으로 생각을 하고 있지만 사실은 돌섬 즉 우리의 어원인 독(石)이 사용되어 독섬 이라고 불리던 것이 한문으로 표기할 때 어원을 따져 글을 쓰지 못하였고 발음대로 독을 쓰면서 독도가 된 것이다. 소남 선생은 우리의 선조들이 이름을 먼저 짓고 그곳을 우리의 섬으로 여겼기에 행정 구역 편성이나 해양법, 국제법이 탄생하기 이전인 상고 시대부터 독도는 우리의 땅 이였던 것이라고 하셨고, 한글창제 이후 한문을 중시하여 모든 말과 글을 한문위주로 표기하려는 습성 때문에 많은 고대 순수 우리 어원이 대부분 상실되었다고 탄식하셨다. <br><br> 우리말은 한글이 창제되기 전부터 말(음)과 그 뜻(어원)을 가지고 있었다. 즉 뜻과 발음은 이미 존재하고 있었으면서 그 표현을 글로 하기 어려웠기에 한글이라는 글을 만들게 되었고 이것이 변천하여 현재 우리가 사용하고있는 말과 글이 되었으나 그 어원은 이미 오래 전에 있었던 것이다. 이를 증명하기 위해 진한국 마한사의 일부인 고 문자 작법해설과 고어 활용법을 인용하여 하나의 어원을 설명하고 우리의 고대 어원에 대한 기술을 해볼까 한다. 「 」라는 어원이 있는바 이는 우두머리, 최고. 지위나 형상의 위쪽을 의미하고 그 반대는 다. 예로 삼라만상에서 제일이 물( , 水)이다 그리고 가장 낮은 것이 불( )이다 또 제사상의 가장 중요한 부분은 밥 즉 "메"( ) 이다. 우리의 순수언어 어원 가 사용된 것이다. 이런 예는 몸의 높은 부분 머리, 새 중의 우두머리인 독수리 즉 "매", 아들 중 큰아들" 맏이" ,가족중의 우두머리 "어매", 지상에서 높은 곳 산 즉 "메" 등 우리말에도 이런 어원들이 수없이 존재하는데 이러한 학문이 발전하지 못한 것을 소남 선생은 한탄을 하면서 진한국 마한사를 저술하시고 그 뜻을 펴보지 못한 채 세상을 떠나고 말았는데 정말 안타까운 일이다. 지금이라도 우리말의 어원과 파생을 쫓아 연구하는 한글학자들이 많이 나와주었으면 하는 바램이다. <br><br>결론적으로 우리의 고대 순수 어원 스스로가 독도는 우리의 땅이라는 것을 확연히 주장하고있는 것이다.<br> <br> 주장 2 : 대마도는 우리 땅<br><br> 대마도를 여행해본 사람은 (배로 3 - 40분) 우리 본토에서 제주보다 훨씬 가까운 대마도와의 거리에 놀랄 것이다. 일본인들이 독도를 자신의 땅으로 주장하는 이유의 하나인 본토에서의 거리 상으로 보아도 쓰시마는 우리의 섬인 것이다. (참고로 부산에서 49.5km, 일본의 큐슈에서 132km), <br><br>또 하나의 이유는 어원이다. 대마도는 옛 원래 이름이 두 섬이다 섬이 두 개처럼 보이기에 두 개의 섬이라는 뜻이며, 아래의 예에서 보듯이 두 섬이 두섬〉 뚜섬〉 뛰섬 즉, 경음화로 인하여 두섬〉뚜섬, 다시 전설 모음화로 인하여 뛰섬으로 변하여 남도 지방의 발음으로 뛰섬이라고 부르게 되었는바 이를 일본인들이 두를 쓰로 발음하여 쓰시마로 쓰고 있기에 그 이름을 지은 우리 할아버지들의 땅에 일본인이 살고 있는 것이다. <br><br> 쓰라는 말의 어원은 둘(二)이라는 우리 고어「 두」인 것이다. 즉 두( 쓰 ) / 섬(시마)를 한자로 표기하려다보니 시마를 섬이라는 뜻의 글(島)로 쓰면 뜻이 통하지 않게 되어(對島가되어 적절치 않음) 동일한 음을 갖은 對(쓰이)馬(마)를 써서 대마(발음 : 쓰시마)로 쓰고 있다. 그렇지 않았다면 對馬島로 표기를 해야 한다 왜냐하면 본토 섬을 제외한 모든 일본섬은 섬도(島) 자를 붙여놓았는데 (大島, 오끼나와島) 유독 대마도는 섬인데도 도(島)자를 붙이지 않는다. 왜냐하면 對馬島로 쓸 경우 발음이 쓰.시마.시마가 되기 때문이고 이렇게 어색한 뜻과 발음이 된 것은 바로 그 어원이 우리말이기 때문이다. <br><br> 또한 이러한 이름 변천은 다른 예에서 볼 수 있는데 전라남도 완도의 앞 바다에는 두 개의 섬이 있는데 현재 한문으로 띠 (옛 이름 뛰) 모(茅)를 써서 모도가 되었는데, 이는 원래 두 개의 섬이 나란히 있어서 두 개의 섬, 즉 두섬이라고 불리어오다 발음이 강세를 띠어 두 섬이 〉 뚜섬 〉뛰섬 등으로 불리다 글자가 생긴 후대에 와서 혹시 띠가 많아서 뛰섬 인가하고 한문으로 띠 모자를 쓰게 된 것이다. 그런 결과 이름이 현재 모도(茅島)가 되었다는 것이 정설이다. <br><br>결국 완도의 모도와 대마도는 두 섬이라는 동일한 어원에서 출발한 섬인 것이다. 이는 한글 학자가 아니라도 우리의 언어를 아는 사람이라면 모두 추리가 가능한 변화이다. 이런 결과 두 섬이라는 발음이 뚜섬〉 뛰섬이 된 것을 일본사람들이 따라서 쓰시마( 즉 일본발음 쓰는 우리말의 두를 따라한 것이고 시마는 일본말로 섬이다.)라고 명명하고 있으니 쓰시마까지도 우리의 땅이 되어야 마땅한 것이다 . 일본인은 우리의 독섬을 저들의 명으로 죽도(다케시마)라고 부르고있는바 대 (竹)한 포기 없는 독섬 (돌밖에 없는 섬)을 대섬이라고 부르는 이유는 그들이 설명하기 어렵다. 만물은 그 소유자가 이름을 짓게되고 처음 발견한자가 그의 명명을 하게 되어있는바 우리 조상이 먼저 발을 들여놓고 이름을 지은 땅이니 우리의 땅인 것이고 이대로 해석하면 대마도까지도 우리에게 반환을 하여야 할 것이고 언젠가는 꼭 찾아와야 할 땅이 대마도이다. <br><br>※ 참고 : 띠(발을 치는 억새과의 풀)<br><br>주장 3. <br><br> 한때 (2000 - 2001 년) 미국의 방송 (AFN)에서 American History라는 공익광고 프로그램에서 미국의 지명에 대하여 일년이상 연제를 한 적이 있었는데 그 중 하나를 주장의 예로 들고 싶다. 방송의 내용은 미국의 유명한 강 Mississippi라는 강이 있는데 이름은 이 강의 주변에 살던 인디언의 언어로" 길고 긴 강"이라는 말을 발음대로 옮겨서 Mississippi가 되었다 라고 방송을 한 적이 있다. <br><br>그리고 많은 미국정부와 인디언 부족들과의 재판에서도 미국정부가 패소하여 인디언들의 소유권을 인정한 사례 등을 통하여서도 어떤 지역에 대하여 그 명명의 연원을 따져서 소유권을 인정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br><br>물론 미국 내에서도 인디언 부족과의 소유권 재판에 국제법을 적용해야 할 것인가 아니면 국내법을 따져야 할 것 인가로 갑론 을박을 하였던 것이 사실이고 그 결과 Nevada 주와 Grand canyon 인근 등에 Indian reservation이라는 지역을 설정하여 국가에서 무상으로 땅을 양여하여 거주토록 하고 있다.<br><br>결론 <br>사회의 다방면의 여러분들이 독도가 우리땅 이라는 주장들과 법적 근거들을 제시하고있으나 언어적인 검토가 부족하였던 바 이 글로 인하여 언어적인 연원을 제시하여 소유권과 영유권을 주장하는 바이며, 일본에서 국제법 등을 운운 하고있지만 이미 국제법이 존재하기 이전에 우리 선조들이 섬의 이름을 짓고 실제적인 고기잡이를 해왔고 그 시작은 독섬이라는 이름을 지을 때부터 계속되어왔던 것이다. <br><br>미국의 영토가 원래 인디언의 땅 이였다는 사실은 인디언 선조들이 Mississippi 와 같은 그들의 말로 많은 지명을 남겼다는 것으로 증명이 되듯이 독도 역시 우리의 조상들이 지어놓은 이름이며 아직도 우리의 땅인 것이다.<br><br> 2004. 1. 27.<br>글 쓴 이 : 완도군 항일 운동 기념 사업회 부회장 김 재 천 <br><br>참고서적 : 진한국 마한사 (辰韓國 馬韓史) - 동아 출판사 <br> - 동기(東紀) 2000년(동명왕(주몽) 즉위 일을 원년으로 계산) 발행.<br> (서기 1963년) / 저 자 소남 김 영 현 <br><br>위 글에 대한 추가적인 자료나 상담이 필요한 분은 011- 647- 0061 김 재천<br> 혹은 011- 275 - 4649 로 연락바람 <br> <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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