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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04-06-03 0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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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독도의병대
 조회 : 2,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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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헌 윤봉길 의사 기념사업회에서 윤 봉길의사상을 내리기로 했습니다.<br>감사합니다.<br>다음은 매헌 윤 봉길 기념사업회 김득룡 회장님의 인사 말씀입니다. <br><br> '중국 백만 대군도 못한 일을 조선의 한 청년이 해냈다'는 장 개석 총통의 말처럼1932년 4월 29일 윤 봉길 의사의 의거는 우리 민족의 기개를 만천하에 알리는 동시에 조국독립과 세계평화에 일대전기를 마련한 역사적 위업이었습니다.<br><br>1930년 '살아서 돌아오지 않겠다'는 다짐과 함께 중국 망명 길에 올라 자신과의 약속을 철두철미하게 지키고, 일제의 총탄 앞에서도 자존심을 굽히지 않고 산화하신 윤 봉길 의사의 조국사랑과 살신성인의 정신은 자기를 앞세우기에 급급한 오늘날의 우리에게 큰 감동과 교훈을 주고 있습니다. <br><br>나라를 잃은 어두웠던 시대, 의연히 일어나 한국인의 혼을 일깨우며 독립운동에 일대 전기를 마련하고 세계만방에 한국인의 독립의지를 크게 알린 후 25세의 젊은 나이로 산화한 윤 봉길 의사!<br><br> 그 청사에 빛나는 윤 봉길 의사와 애국 선열들의 나라사랑과 겨레사랑의 고귀한 정신을 계승하고 선양하여 민족정기를 바로 세우고 국민적 통합을 이룸으로써 오늘의 위기를 극복하고 통일을 이루어 21세기 위대한 한민족시대를 활짝 여는데 이바지하고자 합니다.<br><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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