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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04-05-01 1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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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독도의병대
 조회 : 3,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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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3회 독도사랑 작품 공모전을 마감하면서<br><br>공모대회 사실을 <br>각 학교에 알려주신 전국의 교육장님과 장학사님!<br>언론을 통해 알려주신 기자 여러분!<br>인터넷 홈페이지에 일일이 올려주신 작년 수상자 여러분!<br>병원 비를 우표 값으로 내 놓으신 시어머님!<br>고맙습니다.<br><br>“독도 의병대 택배 도착했어요!”<br>“네! 고맙습니다!”<br><br>아저씨의 손에서 건네 받은 커다란 택배 박스!<br>열어 보면<br>갓 태어난 아기처럼 <br>공기 방울 비닐에 곱게 싸여 있는 그리기 작품 한편!<br><br>접으면 그림이 망가질까 봐 달력처럼 말아서 보내달라고 했는데<br>그래도 망가질까 봐 통에 넣어 보낸 정성!<br><br>머나먼 제주도에서<br>강원도 산골짜기에서<br>전국 방방곡곡에서 보내온 수많은 작품들!<br><br>날마다 신바람 내며 작품을 배달해 주신 집배원 아저씨!<br>통째로 들어다 주신<br>커다란 우편물 포대에 가득 들어 있던<br>대한민국 국민의 독도 사랑! <br><br>여러 독도 의병들이 자신의 위치에서 최선을 다해 <br>연주한 독도 오케스트라는 아름답고 장엄했습니다.<br><br>보내주신 작품!<br>공정하게 심사해서<br>6월 6일 현충일 날 독도의병대 홈페이지를 통해 알려드리겠습니다. <br>참여해 주신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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