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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04-06-03 22:18
 조회 : 3,1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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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민간단체 독도에서 전파실험<br><br>한국아마추어무선연맹회원들이 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 독도에서 무선 전파통달거리 및 전파실험을 하면서 전 세계에 아마추어 햄들에게 독도는 우리 땅 알리기 교신을 해 화재가 되고 있다.<br><br>회사 대표인 송태수(44)씨, 천동석(19. 전기공학부2년)학생, 공무원, 주부, 자영업자 등 9명으로 구성된 이들은 아마추어 햄 동호인들로 독도에서 3일간 체류하면서 전 세계 아마추어 무선사들에게 독도는 우리 땅 알리기를 했다.<br><br>이들은 울릉도에서 어선을 대절 독도에 들어가 독도정상에 안테나를 설치 전 세계 아마추어 햄들에게 독도는 우리 땅이라는 것을 교신으로 알리고 저녁에는 대절해간 어선에서 잠을 자는 등 어려운 가운데 독도는 우리 땅 알리기에 노력했다. <br><br>이들은 지난 3월 달에 무선 전파통달거리 및 전파실험을 독도에서 하기 위해 입도 승인신청을 했으나 일본의 극우 단체가 독도입도를 시도한 뒤에 우리민간단체가 들어가 전 세계 아마추어 햄을 상대로 독도는 우리 땅 알리기에 나서 더욱 뜻 깊은 행사가 됐다.<br><br>이번 행사에 참여한 최광희(36. 경기도 광명시)아마추어 햄은 “일본의 아마추어 햄들이 방해 전파를 발사하는 등 교란작전을 펼쳐 안테나를 이동하는 등 방해가 엄청나게 심했으나 독도가 우리 땅이라 것을 전 세계에 알리는 데는 어려움이 없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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