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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04-05-21 17:20
 조회 : 2,7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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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스포츠조선 ] <br> <br> <br> '민간 외교관이 따로 있나요.'<br> 최근 초미의 관심사는 독도 문제와 동해 표기 문제. 일본 문화 전면 개방과 함께 일본에서 부는 한류열풍으로 한일 관계가 부쩍 가까워진 듯 보이지만 이런 역사적인 문제에 대해서는 늘 대립할 수 밖에 없다.<br><br> 각자가 발견한 문헌과 조사자료를 근거로 팽팽한 주장이 맞서고 있는데. 한 네티즌이 영국 에딘버러의 한 고서점에 갔다가 찍었다는 지도에는 1779년 당시 동해가 'Sea of Korea' 즉 '한국해'로 표기돼 있다. 해외에 나가면 누구나 애국자가 된다고 하던가. '민간 외교관'이 따로 없다. 이 사진을 보고 가장 많은 논란은 이 당시 조선의 표기가 'Korea'인지 'Corea'인가의 여부. 그래서 합성인지에 대한 논란도 등장했다. 어쨌든 저쨌든 우리 스스로 많은 문헌을 발견해 내는 것은 결코 손해가 되지는 않을 듯. <출처=디시인사이드, 올린이=LooLoo><br> <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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