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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1-07-07 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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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할머니가 아토피로 고생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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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아토피치료 (211.♡.243.237)
 조회 : 4,5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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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친할머니가 연세가 지금 60이 조금 넘으셨어요.
근데 어릴 적엔 몰랐는데 고등학생이되서야 할머니가 아토피로 고생하신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또한 저희 부모님도 매달려있구요.
아토피라는게 성인아토피가 있는 줄은 알았지만, 그저 유아에서부터 2-30대의 이야긴줄만 알았습니다.
검색을 해보니 2-30대는 물론이거와 할머니도 예외일수는 없더군요.
하도 환경오염, 오염 하니까 면역력이 더 약하고 피부도 더 않좋은 할머니가 더 노출이 쉽지않을까 생각이 들기도하는데...
아토피환자들은 피부에 민감해서 물도 좋은거 사용하신다고 할머니 집에 연수기를 설치해드렸습니다.
저희 가족이 모두 서울에 사는데 할머니도 저희 집과 별로 안먼데 거주하시는데 환경오염같은 것도 않좋은거 맞죠?ㅜ
성인도 고통스러운데 면역력약한 유아나 할머니들은 어떻게 하나요? 할머니가 스트레스도 많이 받으신데요
하나뿐인 손녀로써 도움드리고 싶어요.
차라리 할머니보다 제가 피부염가진게 훨씬 낳겠어요.
평생 고생하시다가 노후를 즐기시기전에 왠 고생만 쫄딱하게 생겼어요.
유아나 할머니들 쓰시면 괞찮은 제품이나 로션 미스트류 같은거 정말 알고계시는 분들 있나요..
저희 아버지께선 한의원을 권유하세요. 강남부부한의원이라고 아토피도 전문적으로 하는 병원이라고 하시더라구요.
근데 한의원이 다 똑같은 한의원 아니겠나, 저번에 한번 모시고 한의원갔었거든요. 그렇지만 하도 명성이자자해서
시간나는대로 모시고 가실 계획 중에 있습니다.
나이가 들면 들수록 더욱 피부가 탄력이 줄어들고 건조해지잖아요. 보습로션같은것도 꾸준히 쓰기에 부담스럽지 않으면서도 금방 스며드는 그런 제품같은것도 좋은거 있나요??? 지금 할머니쓰고계신게 좀 안맞는 것같아요.
잠을 못주무신데서.. 아 걱정이 너무 많이 됩니다. 애기때엔 할머니 손에 자랐는데 겨우 이제서야 나설려고하니 참 죄송하기그지없고 민망합니다. 아토피제품이라고 검색하면 아토피제로라는 제품이 천연으로 굉장히 추천많이 하시던데
수 많가지 정보들이 다 털려나와서 진짜 뭐가 정보성인지 뭐가 상업성인지 구분이 안 갈 정돕니다ㅡㅡ 뭐 믿을 수가 있어야죠..
순한거 독하지 않은거 유아아토피 가진 부모님들이나 형제들 같이 공유바랍니다. 할머니에게 정말 도움이 되는 손녀되고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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