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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의
눈물샘의 기능 이상으로 분비되는 눈물의 양이 줄어들거나, 눈물이 지나치게 증발하거나, 눈물 성분의 균형이상등으로 안구의 보호역활과 윤활유 역활, 눈안의 살균, 청소를 못하여 안구 표면(결막, 각막)이 손상되고 건조하여 눈이 시리고 자극감, 이물감, 건조감 같은 자극증상을 느끼게 되는 안과 질환입니다.
* 원인
중년기 이후여성, 내분비 계통에 이상이 있는 여성에게서 많이 나타나고 특히 신경이 예민한 사람에게서 더 많이 나타 납니다.
환경적으로 건조한 환경(사무실, 아파트, 냉온풍기)과 컴퓨터 과다사용으로 전자파와 모니터가 몸과 눈을 혹사 시키는것도 원인이 됩니다.
스트레스과다로 간장의 열이 발생하여 얼굴부위인 눈으로 열이 전달되어 눈물을 마르게 하고 눈이 충혈이 되고 만성화되면 간장기능이 허약하여 눈이 침침해지기도 합니다.
삼백식품(흰쌀, 흰밀가루,흰설탕)과 인스턴트 가공식품, 술등의 과다섭취로 몸안의 영양이 불균형하고 어혈, 수독, 담음(독소)등이 몸안에 축적되어 나타나기도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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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타민A의 결핍이나 약물의 오용, 눈가의 염증, 콘택트렌즈의 장기 착용, 만성결막염, 눈꺼풀 이상 및 당뇨병같은 전신질환과도 연관되어 나타날 수도 있습니다 |
* 증상
초기 증상은 눈이 따갑거나 모래가 들어간 것처럼 이물감, 통증, 눈의 피로, 충혈등이 느껴지거나 햇빛에 비정상적으로 예민해지거나 외출시 눈물이 잘나오거나 각막이 말라 시력이 약해지기도 하는데 일시적으로 나타났다가 사라지기도 합니다.
중증인 경우에는 전신의 점막이 건조각화(乾燥角化)를 일으켜 피부도 건조하여 각질화 합니다.
서양의학에서는 인공눈물점안이나 소염제안약을 눈에 넣는 것이 대표적인 대증적인 치료법이고 심한 증세의 경우 수술 요법으로는 눈에서 눈물이 내려가는 길을 막는 누점폐쇄술이나 눈물이 눈에 오래 고여 있도록 하는 누소관폐쇄술이 있습니다.
* 한의학적인 치료
몸내부의 기능을 검사하여 근본적인 원인을 찾아내어 근원치료를 합니다.
한의학의 치료로는 내부적인 원인인 간장의 열을 제거하고 진액을 보충하는 내복약 처방을 투여 합니다.
외용약으로는 눈의 화기를 가라앉히는 한약 점안액과 진액을 보충하는 한약 크림을 눈주위에 바릅니다.
간장기능을 개선하는 침치료를 병행합니다.
* 관리
실내환기나 가습기로 건조한 환경을 개선하고 컴퓨터의 장시간 사용을 금하고 가끔 먼산을 바라보아 눈에 휴식을 줍니다.
각막건조 원인인 콘택트 렌즈보다는 안경을 착용합니다.
식염수액을 점안하면 더욱 안구가 건조해지므로 삼가 합니다.
눈에 좋은 천연음식(잡곡, 콩, 야채, 과일)을 섭취합니다.
등산, 조깅같은 유산소 운동으로 전신의 혈액 순환을 돕습니다.
출처 : 강인정한의원 www.rainbow-em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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