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사도시인 계룡시는 신바람난다. 한때 충남도 계룡출장소인 상태에서 특례시제도인 덕분에 증평과 함께 기초지자체로 승격되어 인구가 4만명으로 늘어나고 있는 점이라서다.

 울릉군은 아무리 인구를 늘릴수 있더라도 군사기지, 조선소단지와 기업도시, 그리고 농공단지와 관광단지, 농림수산업단지등등으로 하더라도 협소한 면적, 지리적.교통적인 이유 때문에 한계가 있어 시승격이 그만큼 하늘에 별따기라는 부정적인 생각인것으로 알고 있다.

 지금 최근에는 평창인 경우는 태권도공원이 있게되는 무주를 끌여들여 어떻게 해서든 동계올림픽 유치를 통한 시승격을 위한 특목시로 하려고 하고 충남 부여도 문화도시를 위한 특목시로, 한때 연기군 잔여지역에 대한 특목시승격등등으로 지금으로서 수도권,대도시에만 과밀화로 인해 지방의 군지역들이 어떻게 해서 시승격하려고 애먹고 있는 실정이다.

 울릉도가 특목시로서 내세울 것은 별로 많지 않다. 지형적인이유와 협소한 면적등...... 내세울게 있다면 최근 일본의 대마도에도 2개의 시급도시가 있다는 것으로 알고 있기에 국방상에 중요한 점이다는 것을 내세울수밖에 없지 않겠는가?

 다른방법을 다같이 힘을 모아 생각하여 울릉군민만 아닌 대한민국 국민모두가 모여 울릉군을 특목시승격해서 울릉지역을 발전시켜 일본이 넘볼수 없게 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다. 부여-무주-평창과 함께 해서라도 가칭:울릉시승격추진위원회를 만들어서든지 어떻게 해서든간에 울릉군을 울릉시로 만들었으면 하지 않을까?

 대신에 울릉읍의 군청소재지의 리지역만 울릉동으로 하여 1동1읍2면으로 하면 될것으로서 계룡시도 두마면만 있는 상태에서 시청소재지의 리만 동으로 승격되어 나중에 3면1동이 된 사례를 생각하면 읍이 없어질리가 없는 것이다.

 지금이라도 하지 않으면 언제 할것인가 그때는 늦어 후회해도 소용없다.

 국가적으로 중요한 것인만큼 서명운동을 통해서라도 부여-무주-평창, 그리고 연기군이 잔여지역의 세종시로 합세되는 것이 실패될경우 그 역시 힘을 합쳐 울릉군을 어떻게 해서라도 시승격되어 일본의 야욕을 뽑도록 대한민국 국민 차원으로서 노력했으면 하는 바이므로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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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의 글들은 평창등 다른군지역의 사례들을 참고해주시길......

[여론마당]평창 市승격 특단대책 필요

2006.06.26 (월) 12:00 (강원일보)

지난 22일 스위스 로잔 IOC본부에서 강원도 평창이 2010년에 이어 2014년에도 동계올림픽 공식후보시로 선정되었다. 평창은 이제 대한민국의 조그마한 산골마을이 아니라 세계 동계스포츠의 중심으로 발전했다. 이는 2010년 동계올림픽 유치활동을 통해 평창을 세계 스포츠인들에게 홍보한 결과이다. 평창은 인구가 5만명이 안되어 시로 승격되지 못하는 군이다. 그러나 이번에 후보지로 선정된 러시아의 소치는 33만명 오스트리아의 잘츠부르크는 15만명이나 되는 큰 도시다. 앞으로 동계올림픽유치에 제한이 있을 것으로 본다.

강원도 평창이 2014년 동계올림픽을 유치하려면 최소한 시로 승격시켜야 한다. 태권도 성지조성을 위해 태권도공원을 건설하는 전북 무주군도 마찬가지다. 동계올림픽을 개최한 국가는 11개국에 불과하다. 국기태권도도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운동으로 올림픽 정식종목이다. 2014년 동계올림픽 평창유치와 국기태권도의 올림픽 영구종목을 위해 정부는 시로 승격시키는 특단의 조치가 필요하다.

몇 년 전에 충남 계룡출장소가 계룡시로, 충북 증평출장소가 증평군으로 승격된 적이 있다. 인구 5만명이 안되어도 육해공군본부가 있다는 군의 특수성과 주민생활지역이 양분되어 승격시킨 것이다. 평창군과 무주군도 이들 지역의 경우와 비슷하게 동계올림픽 공식후보지와 국기태권도의 성지를 건설하는 특별한 지역이다. 특성에 맞게 체육관광분야를 보강해 시로 승격시켜야 취지에 부합하고 정부지원도 확대된다. 이를 위해 강원도와 유치위에서 공동으로 국회 동계특위에 심의자료를 제출하여 통과시켜야 한다. 정부지원위에서도 시행되도록 모든 협조를 아끼지 말아야 한다. 이러한 정책을 국회 동계특위와 정부지원위에서 착안하여 지원하고 추진해야 할 일이라고 본다. 내년 IOC실사 전에 시로 승격을 시킨다면 유치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

정부가 2014년 동계올림픽 공식후보지로 선정된 평창의 유치를 위해 첫 번째로 해야 할 일이라고 본다. 평창군이 시로 승격된다면 동계올림픽 유치활동의 붐 조성 시발점이 될 것이다. 이는 세계 각국에 전파되어 인지도는 더욱 올라갈 것이다. 또 현지실사와 투표하는 IOC위원들도 우리나라의 유치의지를 보다 높이 평가할 것이다. 그리고 동계올림픽유치를 학수고대하는 평창 주민들도 보람과 긍지를 갖고 최선을 다할 것이다. 국민들도 평창 주민들과 동사모 회원들의 눈물겨운 재도전에 감동하여 월드컵 응원전과 같이 적극 동참하게 될 것이다. 이것이 평창 동계올림픽유치의 붐 조성이고 국민들을 하나로 만드는 계기라고 본다. 이는 성공적인 2014년 평창동계올림픽을 유치하는 지름길이라고 굳게 믿는다.

김원길<원주시 신림면 금창리> 출처 : 강원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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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의 사례)이완구 충남지사“연기 특목시 건설”

[대전일보 2006-08-28 23:33]

연기군 시 승격과 관련해 미국의 타운이나 시티 개념을 도입한 특목시(특별목적시) 형태가 바람직하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이완구 충남도지사는 28일 연기군을 방문한 자리에서 “행정도시 건설로 연기군 전체 면적의 절반 이상 수용되고 난 나머지 연기지역을 특목시로 승격시키겠다”고 밝혔다.(관련기사 0면)

이 지사는 “연기군의 절반 이상이 행정도시로 편입되면서 군세가 위축되고 반쪽 지자체로 전락할 위기에 놓여 있다”면서 “행·재정적 지원과 투자가 우선시되는 특목시로 건설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도시 형태에 대해서는 미국의 타운이나 시티 개념을 도입한 특목시가 바람직하다고 언급했다.

이 지사는 이를 위해 정치권과도 긴밀한 협의를 통해 연기군민의 숙원사업 해결에 앞장서겠다고 했다.

그러나 일부에서는 행정도시를 포함, 연기군 전역을 시로 승격시켜 예정지과 주변지역을 동반성장할 수 있게 해야 한다는 지적도 제기됐다.

행정도시건설청은 행정도시의 법적 지위를 어떻게 부여할 것인 지에 대한 용역에 착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연기군은 생활쓰레기 종합처리시설과 서창리 도시계획도로, 서창교 확장 등에 도비 30억원을 지원해 줄 것을 요청했다.<郭相勳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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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의 사례) '특별법 제정' 부여市로 승격돼야 

 고도 4곳중 유일하게 郡 불이익 
 
 2009년 02월 23일 (월) 지면보기 |  1면 양근용 기자 yong2004@cctoday.co.kr 

역사와 문화 보존을 위해 정부가 역사상 왕도(王道)나 중요한 문화유산을 가지고 있는 부여, 공주, 경주, 익산 등 4곳을 고도보존지역으로 지정하고 지난 2004년 제정한 ‘고도보존에 관한 특별법’의 명칭을 ‘왕도지원에 관한 특별법’으로 바꾸고 왕도에 걸맞게 행정조직도 군(郡)에서 시(市)로 승격시켜야 한다는 여론이 비등하고 있다.

부여군에 따르면 고도보존에 관한 특별법에 해당하는 지역(부여, 공주, 경주, 익산) 4곳 중 유일하게 부여만 군(郡)인 상태로 세계역사도시에 가입할 당시 상당한 불이익을 당한 바 있다. 그 후 부여군은 모든 행정력을 동원해 부여군 가입 당위성을 설명했고 이러한 노력 끝에 경주, 안동에 이어 우리나라에서 3번째로 세계역사도시에 가입됐다.

군 관계자는 “인구 약 4만 명의 군사도시 계룡시, 약 5만여 명의 광산도시 태백시도 특별법을 제정해 시(市)로 승격시킨 예가 있다”며 “부여군 인구가 2008년 10월 말 현재 7만 7000여 명이고 옛 백제고도로서 세계역사도시에 가입하고, 2010 대백제전을 개최하는 만큼 그 명성과 위상에 맞는 특별법을 제정해서라도 시 (市)로 승격시켜야 한다는 것이 지역의 중론이다”라고 말했다.

부여=양근용 기자 yong2004@cctoday.co.kr  (충청투데이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