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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06-08-19 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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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독도의병대
 조회 : 3,5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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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1년 중 가장 바쁜 8.15광복절 행사를 하루 앞 둔 <br>14일 밤 9시가 넘은 늦은 시간에<br>전국에서 모여든 독도의병들을 격려 하기 위해<br>독립기념관 추모의 자리 촛불행사에 <br>기꺼이 참여해 주신 독립기념관의 김 삼웅 관장님!<br><br>원활한 행사 진행을 위해 하루 전부터 오셔서 <br>시상식이 최단 시간에 마쳐질 수 있도록 점검하시고<br>대한민국 최초로 대학에서 독도론을 강의하신<br>경일대학교 부동산 지적학과 이 범관 교수님과 학생 여러분!<br><br>독도의병대의 독도사랑 캠프와 시상식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br>수고를 아끼지 않으셨던 독립기념관 박동규 사무처장님과 직원 여러분!<br><br>시상식 행사준비로 눈코 뜰 새 없이 바쁠 때 <br>날마다 독도의병대 사무실에 출근해서 준비작업을 같이 돕고<br>그 동안 만드신 독도 서각 작품을 독립기념관에 전시한 후<br>독도의병대 전시관에 기꺼이 기증하신 최초의 독도 서각가 강운택 선생님!<br><br>불볕 더위를 아랑곳 하지 않고 불을 때서<br>2000여 명분의 주먹밥을 <br>두 번에 걸쳐 만들어 주신 구미 고아 부대 장병 여러분!<br><br>지난 독립기념관 독도사랑 행사에 이어 이번에도 버스 2대를 보내주셔서 <br>수상자와 가족, 6.25참전 용사, 주먹밥, 수송을 원활하게 해주신 <br>구미시청 관계자 여러분!<br><br>캠프 참가자들을 모기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br>모기 방제 기구를 빌려달라는 독도의병대측의 전화를 받은 즉시 <br>선뜻 기계를 보내주신 구미 고아읍사무소 읍장님과 직원 여러분!<br><br>젊음을 나라지키는 데 바치고<br>이제는 독도를 사랑하는 열정으로<br>독도의병대의 독도 행사마다 참가하시는 6.25참전 용사 여러분!<br> <br>전국에서 모여든 독도의병들을 <br>모기로부터 보호하겠다는 사명감을 가지고<br>무거운 모기방제 기구를 선뜻 매고 캠프장 주위를 돌며 <br>모기 방제 작업을 계속해 주시던 오 해빈 학생의 아버지!<br><br>본인도 수상자와 가족이면서<br>땀을 뻘뻘 흘리며 상장액자를 나르고<br>우수 작품 전시를 돕고<br>시상식 참여 수상자의 접수와 안내를 도와주신<br>전국의 독도캠프 참여자 여러분!<br><br>사랑하는 제자들을 데리고 <br>울릉도에서 독도의병대본부에 하루전에 도착해서<br>밤늦도록 시상식 준비작업을 돕고<br>캠프와 시상식에 조장으로서 사회자로서 <br>힘을 다해 행사진행을 도우셨던<br>울릉종합고등학교 송택경 선생님!<br><br>1000만원 상당의 상장 액자와 독도사진 액자를 <br>독도사랑 열정으로 제공하신 대구 예술 공간의 권 용희 사장님!<br> <br>“독도사랑 작품 공모대회 시상식, 캠프에 떡을 나누고 싶어요. <br>제가 떡 냈다고 사람들에게 알리지는 말아주세요.”<br>본인은 암환자이면서 <br>이름 없이 참가하겠다고 떡값 50만원을 보내주셔서 <br>떡값보다 더 소중한 독도사진 인쇄비에 보태 쓰게 하신 어느 학모님!<br><br>2000여 명이 먹을 주먹밥 만들 논을 제공하신<br>구미 고아 발전 협의회 이 진호 수석 부회장님!<br><br>독도사랑 캠프 참여자들이 포도를 먹을 수 있도록 포도밭을 제공하신 <br>칠곡군 진명전기 김 진성 사장님!<br><br>촛불행사에 사용할 양초와 음료수를 준비하고<br>정리작업 마지막까지 도와주신 조수환 학생의 부모님!<br><br>시상식 행사 준비를 돕기 위해<br>정읍에서 전 가족이 구미 독도의병대 사무실을 방문하여<br>토요일 휴가를 반납하신 이경민 학생의 부모님!<br><br>8.15광복절 날!<br>전국에서 너무 많은 전화가 걸려와<br>휴대폰 3대가 불통 되는 가운데서도<br>독립기념관 겨레의집 시상식장에<br>시간과 거리에 상관없이 모두 다 모여서<br>대한민국 국민의 독도 수호의지를 행동으로 보여주신 <br>전국의 수상자와 가족 여러분!<br><br>용광로보다 더 뜨거운 여러분들의 독도사랑 열정은<br>무더운 여름 날씨도 거뜬히 녹였습니다.<br><br>모두가 독도를 사랑하는 독도의병대의 주인이 되어<br>몸을 아끼지 않고<br>물심양면으로 봉사하는 <br>여러분의 모습을 보면서<br>반찬 없는 주먹밥도 감사함으로 나누는 <br>여러분의 웃음을 보면서<br>시상식이 끝난 후 <br>여러가지 아쉽고 안타까운 점은 많이 있지만<br>독도의병대는 <br>여러분의 격려에 새 힘을 얻고<br>내년 6회 대회에는 <br>더 나은 독도사랑 캠프, 시상식을 통해 <br>한민족의 독도사랑 열정과 독도수호의지를 나타내기 위해 <br>힘찬 발걸음을 내딛겠습니다.<br><br>바쁜 가운데도 전국에서 참여해 주신 내빈 여러분!<br><br>자신의 일보다 독도를 더 소중하게 생각하고 <br>물심 양면으로 협조해 주신 전국의 독도의병 여러분!<br><br>대단히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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