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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05-10-27 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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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독도의병대
 조회 : 3,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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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0회 도민의 날 행사가 2005년 10월 25일 11시 도청강당에서 있었다.<br>독도의병대도 참가해 달라는 초청을 받고 도청강당에 들어서니 <br>가장 먼저 우리를 맞은 것은<br>“앞서가는 경북 한국의 미래입니다.”<br>라는 글과 여러 가지 사진과 합성된 독도 사진이었다.<br><br>늘 동해 한가운데 홀로 떨어뜨려 놓고 다니는 것 같아 안쓰럽던 독도를 <br>도민의 날 축하 행사장 무대에서 만나니 반가웠다.<br><br>열정어린 축가에 이어 자랑스런 도민상 시상식을 하고 <br>연이어 이 의근 도지사님의 기념사가 있었다.<br><br>민선도정 10년의 마무리 단계에서 <br>남은 8개월 동안은 미래 10년의 틀을 다지는데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는 <br>도지사님의 단호한 말씀은 <br>그곳에 모인 사람들의 마음을 숙연케 했다.<br><br>체력이 국력이라는 말이 있는데 <br>그 동안 도민체전에서 중 하위권을 맴돌다가 <br>이번에 3위로 껑충 뛰어오른 쾌거를 전달하실 때는 <br>전하는 도지사님과 듣는 내빈들이 함께 감격스러워 했다.<br><br>특히 영상 축하인사에서 <br>자매결연 도시인 프랑스 알자스주의 주지사님과 <br>베트남 타이응우엔성의 성주님 축하인사에 이어 <br>서정표 독도 경비대장과 대원들의 독도 수호결의를 <br>영상으로 편집해 보여줌으로써 <br>독도를 품고 있는 경상북도의 확고한 독도 수호의지를 <br>다시 한번 보여 준 것은 <br>참석자 모두에게 깊은 상당히 의미 있는 일이었다고 생각된다.<br><br>한민족이라면 누구나 독도를 사랑하겠지만 <br>어찌 독도와 함께 동거 동락하는 경북도민의 독도사랑에 비길 수 있겠는가?<br><br>경북 도민의 독도사랑 열기의 뜨거움 만큼<br>한민족의 독도사랑 열기가 달궈진다고 볼 때<br>독도 지키기의 성공 실패가 경북도민의 의지에 달려있다고 해도 <br>과언은 아닐 것이다.<br><br>부모가 애지중지 하는 외동 아들은 남들도 함부로 하지 못할 것이고<br>부모가 쫓아내는 천덕꾸러기는 남들도 함부로 대할 수 밖에 없다.<br><br>앞으로 경상북도에서는<br>앞서가는 정책을 계속 시행해 나가야 할 것이고<br>경북 도민 모두는 한마음이 되어 성장함으로써<br>한국의 미래를 열어가는데 앞장서야 할 것이다.<br><br>금번 도민의 날 행사에 독도의병대를 초청하고<br>무대에는 독도 사진을 걸고<br>독도 경비대장의 축하인사를 내보내면서<br>경상북도의 독도 사랑 열정을 행동으로 보여준<br>도지사님과 직원여러분에게 <br>본 독도의병대에서는<br>독도를 사랑하는 200만 서명자를 대표해서 깊은 감사를 드린다.<br><br>우리의 뜨거운 독도사랑 열정이 <br>한반도를 적시고<br>전 세계에 퍼져나가면<br>저 일본인들은 <br>그 동안 탐낸 것을 부끄러워하며 <br>우리의 진실한 독도사랑을 부러워하지 않겠는가? <br><br>2005년 10월 26일<br><br> 독도의병대 <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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