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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08-08-15 20:20
 조회 : 1,5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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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 6시 30분에 출발해서 11시에 도착했는데, 늦게오는 사람을 기다리면서 몇시간씩 그 더운 곳에 있고,
시상식은 제대로 진행도 안됬습니다. 1시에 시작한다고 해서 일정을 맞춰서 서울에서 새벽부터 갔는데
너무 황당했습니다. 그리고 꼭 시상식에 참석해야만 주겠다던 상은 참석하지 않은 사람도 벌써 상장은 나와있고
그 사람들에게 분명히 우편으로 보내질게 뻔한데, 온 사람만 바보되는거 아닌가요 ?
시상식도 체계적으로 진행되지도 않고 괜히 안 온 사람들만 기다리면서 장황하게 얘기만하고.....
물론, 시상식에 다양한 볼거리를 주는 것은 좋지만 일찍 온 사람들은 계속 기다리고,
마치 늦게 오는 사람들을 기다리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새벽에 떠나서 5~6시간 씩 걸려서 시간맞춰 도착한 사람들은 뒷전이고
안오거나 늦게온 사람들의 편의를 봐주는건 옳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다음부터는 좀더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공모전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이 게시물은 독도의병대님에 의해 2013-12-19 22:44:18 독도사랑공모전Q&A에서 이동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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