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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03-06-19 18:38
 조회 : 3,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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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해 11월 23일 75세로 타계한 서지(書誌))학자 사운(史芸) 이종학(李鍾學.사진) 씨가 제 3회 한림기록문화상 수상자로 결정됐다.<br><br>이번 상은 한국국가기록연구원이 1999년부터 격년으로 우리나라 기록문화 발전에 기여한 인물이나 단체에게 주는 것이다.<br><br>한국국가기록연구원(원장 김학준)측은 이번 결정의 배경으로 약 40여년간 자비를 들여 독도, 수원 화성,독립운동 자료를 수집.기능해온 고인의 업적을 높이 샀다고 밝혔다.<br><br>수여식은 14일 오후 2시 세종문화회관 컨벤션센터에서 진행된다.<br><br>이날 오후 3시부터는 한국국가기록연구원 창립 5주년을 맞아 '공공기록관리의 새로운 전망'이라는 주제로 심포지엄을 연다.<br><br>02-752-4752. rikar@rikar.org. <br> <br><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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