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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종황제 독도칙령제정 110주년 기념식 - 독도가바쌀 주먹밥과 대한민국 쌀의 독립  
    글쓴이 : 독도사랑   날짜 : 10-11-10 11:34   조회 : 3008        


독도가바쌀 주먹밥과 대한민국 쌀의 독립

 

2010. 8. 13일 농민신문에 경복궁쌀 보도가 나왔다.

 

서울 시내안의 논에서 농사지은 귀한 쌀이라 여타 쌀들과 구분하기 위해서 이름을 경복궁이라고 지었다고 했다.

 

고종황제의 독도칙령선포 110주년 국회기념식을 준비하던 차에 독도의병대 부대장은 우연찮게 이 기사를 접하고 서울이 논이 있다는 것도 신기 했지만 민족의 희노애락을 함께한 경복궁을 이름으로 불리우는 그 벼는 어떤 품종일까 궁금증을 가지게 되었다.

 

여러 차례 시도를 한 결과 경복궁쌀을 농사짓는다는 생산농민과 전화를 하고 귀를 의심하였다.

“예, 경복궁쌀은 밥맛이 좋은 고시히까리 쌀로 재배됩니다!”

 

일본의 무뢰배들에 의해 명성황후가 시해되고 일제 강점기 속에 민족의 아픔이 고스란히 남아있는 경복궁의 이름으로 만든 쌀에 일본계 품종 버젓이 들어와 있었다.

 

소리 소문 없이 일본의 잔재들은 우리의 문화에 스며들어 아직도 정리되지 못하고 있다.

 

우리 국민이 주의 깊게 보는 역사의식을 가지지 않고서는 사소하게 지나가 버릴 일들이 너무나 많이 있다.

 

대한민국의 농촌에서 생산되는 쌀은 일본계 품종인 고시히까리와 아끼바리가 대세를 이루고 있고 그 위력에 밀려 1년에도 수 백개의 한국 고유의 개발품종은 소리 소문 없이 사라지고 있다.

 

일본쌀은 맛있는 쌀이라는 무의식중의 선입견을 가지고 있는 소비자들이 일본계쌀만 찾다보니 수요를 따라가는 농민들은 일본계 쌀로 농사를 지어 대한민국의 쌀은 더 이상발전을 못하고 제자리만 맴돌고 있는 실정이다.

 

1970년대 말, 매년 봄이 되어 보리가 익기 전 우리민족은 보릿고개를 넘어가야 했다.

굶주린 배를 채우기 위해 산에서 들에서 풀뿌리와 나무뿌리를 먹으며 목숨을 연명해야 했던 시절 통일벼는 모든 국민의 밥상에 사시사철 쌀밥이 등장 할 수 있게 해주었다.

 

키가 작고 쌀알이 많이 달려 기적의 쌀로 불리던 통일벼는 국민의 굶주린 배를 채워주었을 뿐만 아니라 사회를 새롭게 하자는 새마을 운동과 연계되어 대한민국 경제와 사회발전에 크게 이바지하였고 그 이후 우리가 굶주리지 않는 시대를 맞는데 큰 일익을 담당했다.

 

하지만 통일벼가 밥맛이 떨어져 농촌에서는 맛있는 쌀 고시히까리를 심으려고 하는 농민과 정책적으로 통일벼를 심으려고 하는 공무원들의 실랑이가 계속되었고 통일벼가 냉해에 치명적인 약점이 들어나면서 통일벼는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졌다.

 

그 뒤로 지금까지 농촌은 일본계 쌀에 잠식당해 큰 발전을 하지 못했다.

쌀을 주식으로 하는 국가인 만큼 쌀이 국민 한 사람 한 사람의 기초건강에서부터 사회전반적인 흐름까지 미치는 영향은 엄청난 것이지만 국민을 위한 쌀, 국민의 사랑을 받는 쌀이 없는 대한민국의 쌀은 그저 탄수화물덩어리 취급을 받았다.

 

국제적으로 곡물가격은 눈이 휘둥그레질 정도로 가격이 상승하고 있는데

한국에서의 쌀 가격은 하락하다 못해 바닥을 치고 있는 실정이어서

이 좁은 땅에 전국적으로 논 휴경지가 늘어가고 있다.

 

서울대 재직시 통일벼 프로젝트에 참여하시면서 통일벼가 생성되고 사라지는 과정을 지켜보신 서학수학장님은 영남대학교에 내려오신 이후에는 세계 최초의 벼 원종을 찾고자 하는 열망을 품고 11년 동안 28개국을 다니며 잡초쌀이든 재배쌀이든 쌀의 종자를 모아 현재 국내외 4000여 종자를 수집하였다.

 

더위에도 강하고 추위에도 강한 잡초와 같은 쌀!

비료가 없이도 포기벌이 잘하는 자생력을 구비한 쌀!

사람의 건강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영양성분을 가진 쌀!

미래 식탁에 올라 사람들의 입맛을 돋구어 줄 맛과 향을 가진 쌀!

대한민국 농촌의 어려움을 풀어줄 수 있는 국민의 쌀!

핀란드에는 자일리톨이 그 나라 국민을 먹여 살리듯이 독도가바쌀이 어쩌면 쓰러져가는 대한민국 농촌 경제력 성장의 원동력이 될 수 있지 않을까?

좋은 쌀이 독도가바쌀 이름을 가지고 전 세계로 팔려나간다면 파리의 에펠탑처럼 일본의 후지산처럼 한국의 독도가 세계인에게 각인되지 않을까?

 

이번 고종황제 독도칙령 110주년 행사를 위해 전국과 해외에서 참여하는 독도의병들은 이 맛있는 독도가바쌀로 만든 떡과 주먹밥을 먹고 더욱 힘을 내어 독도지키기를 할 것이다.

 
 
정성스럽게 만들어진 독도가바쌀 주먹밥이 국회행사에 참여하신 모든 분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독도가바쌀을 개발한 서학수학장님을 위시하여 현 재배농가주까지
전국 각지에서 모여 온 33인 대표가 대한민국쌀 독립선언식은 선포하였다
 
 
 국회행사에 참여하신 70세 이상의 어른들께는
국회의원들이 식사하시는 국회식당에서
맛있는 가바쌀로 지어진 중식이 제공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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