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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전화, 휴대전화는 현대인에게 생활필수품이 되어 편리하게 활용하고
있다. 요즘은 휴대전화로 화상전화까지 할 수 있어 편해졌다. 그러나
대포전화를 이용하여 사기꾼들이 사기전화, 가짜 Email, 주민등록증을
도용하고 있다.
좋은 것을 좋게 활용하지 않고 불법으로 피해를 주고 있어서 그에 대한
피해예방이 필요해졌다.
최근엔 전화를 건 사람의 전화번호가 찍히는 발신자 추적 서비스가 실행
되어 발신자의 번호를 쉽게 알 수가 있게 되었다. 이로써 장난전화 등이
많이 줄어져 원치 않는 전화는 안 받을 수 있게 되어 다행이다.
하지만, 반대로 자신의 전화도 상대에게 노출되기에 함부로 전화를
하여서는 아니 된다. 전화 피해를 막는 방법을 알아본다.
▼전화를 걸 때 자신의 발신번호를 알리고 싶지 않은 방법 :
유선전화인 경우는 169를 먼저 누르고 전화를 걸면 된다고 한다. 예를
들면 02-123-4567에 전화를 건다면 169-02-123-4567 번으로 하면 된다.
▼휴대전화로 060 등 스팸 전화를 차단하는 방법 : 유선전화와
같이 [*23#] 을 먼저 누르고서 상대방의 전화번호를 누르면 된다.
예를 들면 02-123-4567에 전화를 건다면 [*23#]-02-123-4567
번으로 하면 된다.
▼ 통신업체에 연락해 스팸 차단하는 방법 : 060-600으로 오는
전화는 데이콤을 거쳐서 광고 전화 사업을 하는 업체이기에, 데이콤
안내센터로 전화해서 차단요청을 하면 되고, 060-700으로 오는
전화는 한국통신을 거쳐서 오기에, 02-717-0200으로 차단요청을
하면 된다.
060-800으로 오는 전화는 하나로 통신을 거쳐서 오기에, 지역별 지역
번호를 누르고 106번으로 차단요청을 하면 되고, 060-900으로 오는
전화는 : 온세통신을 거쳐서 오기에, 1688-1000 번으로 차단요청을
하면 된다.
▼발신번호 숨긴 발신자의 전화번호를 알아내는 법 :
발신자가 전화번호를 숨기고 귀찮게 전화를 계속할 때도 상대편 전화
번호를 알아내 따끔하게 혼을 내어주는 방법이 있다. 그리고 아예
그런 전화는 못 오도록 할 수도 있다.
먼저 전화국에 발신정보 없는 전화 수신거부를 신청하고, 그 후에
그런 전화가 걸려오면 [*]버튼을 4초가량 누르고 있다가 상대방이
스스로 전화를 종료한 다음 10초 정도 지나고, 바로 155번으로 전화를
걸어 문의하면 상대방의 전화번호를 알 수 있다.
▼발신번호 숨긴 전화를 못 오게 차단하는 방법 :
발신지번호가 찍히지 않은 전화를 아예 못 오게 하려면, 유선전화일 때
[*] 버튼을 누르고 다시 [68] 번과 [#] 버튼을 누르면 발신지번호 없이
걸려오는 전화는 없어진다고 한다.
사용하는 서비스 업체(SKT, KFT 등)의 사이트에 로그인하여 "발신
정보 표시 제한 전화 거부"라는 서비스를 신청하면 발신지번호 없이
걸려오는 전화는 없어진다고 한다. 사용료가 없는 무료 서비스이다.
인터넷으로 신청하기 어려우면, 휴대전화 통신사의 안내센터 114로
전화하여 상담원에게 직접 신청하면 된다고 한다. 그러나 유의할
점은 이 서비스를 이용하면, 외국에서 보내올 전화 중 일부는 발신자
정보가 없이 오는 경우가 있어서 받지 못할 수도 있다고 한다.
끝으로 발신자 미상으로 오는 이상한 문자 수신 발신자 추적도 가능
하다. 이상한 문자가 수신되면 지우지 말고, 즉시 대리점에 가서 알려
주면 추적할 수가 있다고 한다.
이상하고 불쾌한 문자들이 올 때나 전화번호를 1004, 7777, 5882 등
거짓으로 보내 올 때 즉시 신고하여 법적 조치를 받도록 하여야 할 것이다.
실버넷뉴스 정경섭 기자 ksks380@silvernetnews.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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