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립군 전쟁 중, 가장 빛나는 활약이었던 청산리 전투!!
이 컨텐츠의 모든 자료는 김좌진 장군 기념사업위원회(http://www.kimjwajin.org/)의 자료를 토대로 제작되었습니다.
<독립군 항전 지도>
지난 5월, 훈남훈녀 기자단 강경표군이 포스팅 했던 봉오동 전투에 이어 오늘은 청산리 전투를 소개하려고합니다!
청산리 전투는 1920년 10월 21일 오전에 시작되어, 1920년 10월 26일 저녁까지 6일을 꼬박 새우며 싸운 6일 전쟁이었습니다.
10월 21일 백운평 전투를 시작으로 완루구 전투,천수평 전투,어량촌 전투, 그리고 맹개골,만기구,쉬구,천보산,고동하 전투 등
6일간에 걸친 일련의 접전을 통틀어, 청산리 전투, 청산리 대첩, 청산리 독립전쟁이라 한다고 합니다.
아래는 청산리 전투의 전투일정이랍니다.
이 전투일정에 나온 전투병력을 보시면 알 수 있듯이, 우리 독립군의 전투병력수가 매우 적은 것을 알 수 있답니다.
청산리 전투는 1920년 10월 21일 오전
우리 독립군을 공격하기 위해 만주 일대를 포위하던 일본군이 역내의 화룡현 청산리에 들어섰는데
이 곳은 창자모양의 구불구불한 계곡이 80여리에 달했고, 입구가 하나밖에 없어 전략적으로 더 없이 좋은 군사요새였는데
이 곳에 이미 김좌진 장군이 이끄는 북로군정서군이 매복하고 있었다고 합니다.
<김좌진 장군>
계곡 입구에서부터 일부로 식은 말똥을 두어 독립군이 이미 오래전에 이곳을 지나간 것처럼
일본군들이 착각하도록 주도면밀한 작전계획을 세워두고, 일본군이 오기만을 기다리고 있었던 것입니다.
마침내 1만여명에 달하는 일본군 1진이 계곡에 모두 들어섰고,
그때, 공격개시를 알리는 이범석 장군의 총성 한 발과 함께 독립군의 총구에서 일제히 총이 발사되었으며
일본군들은 어디서 날아오는지도 모르는 총탄에 무기력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일본군은 기병을 동원해, 우리 독립군의 정확한 위치를 파악하는 한편, 전령을 후방지역 부대로 보내서
독립군의 퇴로를 차단하려고 했지만, 이를 먼저 예상하고 있던 독립군에 의해 무력화 되었다고 합니다.
이렇게 6일동안 계속된 전투에서, 우리 독립군은 무려 일본군 3천여명을 사살하는 커다란 공을 세웠답니다.
이 청산리 전투가 우리나라의 무장독립운동의 대표적인 전투로 기억되는 이유는 다음과 같은 이유때문이라고 합니다.
대부분 전투 경험이 부족한 2,500여명의 병력으로 추가병력을 포함한 총 5만여명의 일본군을 패배시켰기 때문입니다.
이 청산리 전투는 김좌진 장군을 비롯한 지휘관들의 뛰어난 지략과 솔선수범,
승리를 위해, 조국을 위해 목숨을 바친 독립군들의 전투가 있었기에 얻을 수 있던 승리였습니다.
우리 독립군들은 전투를 앞두고 이런 노래를 불렀다고 전해집니다.
"백두산의 찬바람은 불어거칠고, 압록강 얼음위에 은월이 밝아
고국에서 전해오는 피비린내, 갈고야 말 것이다 골수에 맺힌 한울
맹세코 또 싸우고 또 싸우리니, 성결한 전사를 하게 하소서"
이러한 대승을 거둔 청산리 전투가 지니는 의의는 다음과 같습니다.
"이 전쟁은 독립군 전쟁 중 가장 빛나는 승리이며, 온 겨례의 사기양양과 독립정신 고취에 지대한 영향을 미쳤다."
아래의 사진은 청산리 대첩의 승리를 기념하는 청산리 대첩 기념비입니다.
<청산리 대첩 기념비 - 사진출처 : http://cafe.daum.net/fdsr/6n0n/70?docid=1EdEt|6n0n|70|20090722233218>
<청산리 대첩 기념비 - 사진출처 : http://cafe.daum.net/fdsr/6n0n/70?docid=1EdEt|6n0n|70|20090722233218>
<청산리 대첩 기념비문 - 사진출처 : http://cafe.daum.net/fdsr/6n0n/70?docid=1EdEt|6n0n|70|20090722233218>
89년전인 1920년 10월 21일~10월 26일에 일어났던 청산리 전투!!
그 전투에서 승리하지 못했더라면,
우리 조국을 지키기 위한 독립군들의 희생이 없었더라면 오늘날은 아마 존재하지 않았을 것입니다.
독립군들의 희생에 감사하는 마음과 함께,오늘 하루도 나라사랑과 함께 힘차게 보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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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http://blog.daum.net/hunhun-story/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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