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파공작원서울810호 /平壤派遣記



시대적(時代的) 상황(狀況)

1968.1.21 평양의 김일성은 박정희대통령을 암살하기 위해 124 부대라는 31명으로 구성된 특수부대 김신조 등 31명의 무장괴한을 청와대 후문까지 침투공작하여 박정희대통령 관저를 공격했다. 다행히 김신조 등은 생포되고 모두 사살되었다. 엄청난 지옥훈련을 통해 최고의 정예부대로 만들어진 만큼, 그 계획에서도 치밀했고, 그 실력에서도 아주 뛰어난 124 부대는 수도방위사령부 복장을 훔쳐 입고, 청와대로 침투했다, 눈이 내리는 산 속에서 며칠 동안 땅을 파며 숨어 있으며 때를 노리다가, 주민한테 발각되었지만, 그 주민을 죽여서 입을 막지 않고 그대로 가게 놓아 준게 큰 실수였다.


전군에 비상이 걸리고, 그 산을 군이 다 포위했지만, 이미 발 빠른 124부대는 산을 벗어 난지 오래었다, 결국, 무사히 서울 중심부 청와대 근처, 종로까지 침투했지만, 종로 경찰서에서 보고 받은적 없다며 의심을 사게 되었다. 박정희대통령의 관저 청와대 전경 결국 그때부터, 시가전이 시작됐다, 무악재 고개에서 교전으로 종로경찰서장이 사망했고, 124부대는 청와대 정문까지 진입했다. 청와대 뒷산으로 부대 전원이 뿔뿔히 흩어져 도망가기 시작하지만, 정예부대와 교전하여, 124 부대는 김신조 한 명 외에는 모두 사살 당하거나 자폭하여 목숨을 잃고 만다.


중앙정보부에서는 김신조를 고문하여, 결국 북한에서 31명의 124부대를 박정희 대통령 암살을 위해 조직하였다는 사실을 알아냈고, 김일성 일가(아이는 김정일) 그와 똑같은 방법으로 보복을 하기 위해 박정희대통령은 중앙정보부에 지시를 내려, 31명으로 구성된 실미도 684 부대를 만들게 된 것이다, 전 세계는 경악을 감추지 못하는 한편 박대통령은 보복집단을 만들었다.



이것이 북파공작원 양산에 들어간다. 이 때가 남/북간 가장 치열한 첩보, 게릴라전이 벌어져 수많은 북파공작원이 희생되는 기간이었다. 올해로 51주년을 보낸 6.25전쟁을 6.15선언 몇해가 지난 현 시점에서 우리의 안보현실과 관련하여 생각해보는 것은 매우 의미 있는 일이라 하겠다. 6.25전쟁은 잊혀져 가고 있다. 그러나 1천일 간의 피비린내 나는 동족상잔의 이 전쟁은 아직도 완전히 끝나지 않은 채 사상최장기 정전상태를 지속하고 있으면서, 쌍방은 세계에서 가장 밀도 높은 200만명의 군사력으로 지상의 휴전선과 해상의 NLL을 중심으로 남북간에 날카로운 무력대치 상태를 유지하고 있는 것이다.



이 전쟁이 양차 세계대전이나 베트남전쟁처럼 종결되려면 휴정체제에서 평화체제로 이행되어야 한다. 평화체제는 전쟁당사국 국가지도자가 서명하는 조약문서에 의해 전후처리가 평화롭게 보장 될 수 있는 제도적 장치가 마련되어야 한다. 북한은 아직도 스탈린과 김일성의 남침계획을 모택동이 지지한 기습남침인 6.25전쟁을 북침이라고 주장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엄연한 현실적인 전쟁 당사국인 한국을 배제한 채 미국과 단독으로 평화회담을 하여 주한미군을 철수시킨 다음 자주평화통일이란 미명아래 한반도를 적화하려는 야욕을 6.15선언 이후에도 버리지 않고 있다. 돌이켜 보건대 6.25전쟁은 세계전사 상 그 유례가 없는 대량파괴와 살육이 행하여진 반인륜적인 전쟁이었다.



참전국 군인의 인명 손실만 해도 254만 여명이고 남북한 민간인 사망자 300만 명에 1천만명의 이산가족을 낸 엄청난 재앙의 이 전쟁을 일으킨 원흉인 김일성은 한마디 사죄도 없이 저승사자가 된지도 오래다. 그의 친자세습정권을 이은 제2의 독재자인 김정일도 부전자전으로 김일성 유일사상에 의해 이른바 선군 광폭정치란 미명아래 '우리식 사회주의의 필승불패'를 외치면서 350만 명의 주민이 아사하는 극한적인 경제 파탄 속에서도 세계 제4위의 재래형 군사력은 물론 대량파괴무기의 증강에 혈안이 되고 있으며, 6.15선언이란 위장평화통일 책략 채택 후에도 여전히 주한미군철수와 국가보안법폐지로 자주적 통일을 이룩하자는 주장을 굽히지 않고 있는 것이다.



무승부로 끝난 6.25전쟁의 실책을 뼈아픈 교훈으로 삼고서 국제사회의 무법자이며 깡패국가의 두목인 김정일은 대남 침공 군사전략을 6.15선언 후에 추호도 바꾸지 않고 이를 실행할 만반의 준비에 더욱 박차를 가하고 있다. 주권국가 대한민국 경제(經濟)는 북한(北韓)의 김정일이 쥐고 있다! 중앙정보부특수공작원서울810호평양파견기 중에서... 왜 그렇습니까? 트릭을 쓰면 갖다 줘야 정치(政治)가 안정(安定)되고 외국(外國)의 투자(投資)가 안정(安定)을 바탕으로 활발해 지기 때문이다. 증시의 달러가 빠져나가고 투자(投資)가 부진해 지면 우리 경제(經濟)는 금새 바닥이 드러나고 만다.



그렇다고 언제까지 갖다 바칠 수는 없다. 그것이 인도주의적(人道主義的)인 차원(次元)이든 정치(政治) 안정(安定)이 목적(目的)이든...21c비전@통일한국 남/북연결 민족 재도약 함 거북선 크르주훼리호 운항으로 이 시대 통일과 민족 재도약을 이뤄야 할 것이다. 북한당국의 동참을 거듭 촉구한다. 그가 지난 해 평양에서 열린 남북한 언론기관공동선언 석상에서' 한반도 통일은 내가 마음만 먹으면 언제든지 할 수 있다'는 결의를 표명한 것은 결코 공갈이 아닌 그의 전쟁의지와 군사적 능력을 과시 한 것이었다.


그러나 이명박정부 들어서고 상황이 180도 달라졌다. 퍼주기식이 아닌 정상적인 외교채널을 작동함으로서 김정일의 지령으로 남쪽의 좌파들이 촛불집회로 준동하기 시작했다.


대한민국 특수임무수행자회'서울81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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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게시물은 독도의병대님에 의해 2009-10-31 15:25:51 자유발언대에서 이동 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