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것들을 보고 들은 자는 나 요한이니 내가 듣고 볼 때에 이 일을 내게 보이던 천사의 발 앞에 경배하려고 엎드렸더니 그가 내게 말하기를 나는 너와 네 형제 선지자들과 또 이 두루마리의 말을 지키는 자들과 함께 된 종이니 그리하지 말고 하나님께 경배하라 하더라"(요한계시록 22:8~9) 하심 같이, 하나님의 종(천사)들은 모두다 자신에게 엎드려 경배(절)하고자 하는 자들에 대해서는 모두다 하나님께 엎드려 경배토록 합니다. 즉 천사들이 하나님의 명을 받아 사람들에게 전할 때, 사람들이 그 일에 대해 감사하고자 절(경배)할 때에는 이처럼 비켜 서서 하나님께 경배(절)하도록 하여야 합니다. 이런 피조물에 대해 하나님이 "보시기에 좋았더라" 하신 것입니다.

 그러나 이러하여야 할 천사(피조물)들이 하나님을 경배하도록 하지 않고 도리어 자신의 말을 믿고 따르도록 가르쳤으니 그가 바로 들짐승 뱀(사단)입니다. 그는 사람들 앞에서 하나님을 가로 막아 선 후 하나님을 바라보지 못하게 하고, 다만 자신만 바라보게 만들어 반역자가 되게 합니다. 이런 반역의 공직자(천사)는 나라가 주는 권세와 능력으로 나라와 국민을 위하지 않고 문재인 반역 정원처럼 자신둘의 사사로운 사욕만 챙깁니다. 천사들은 하나님이 만드신 일꾼들이기 때문에 설혹 자신이 사사롭게 선하고 의로운 일을 하였을지라도 그에 대한 감사와 영광만은 하나님께 돌리는 것이 지극히 당연한 일입니다.

 천하 만민이 하나님이 주신 생기와 능력으로 살기 때문에 설혹 자신의 능력과 지혜와 용기로 경제성장을 이룩해 경제대국이 되고 또 통일 대업을 이루게 되었다 할지라도 그에 대한 공로와 감사는 마땅히 자신에게 그 같은 생기와 능력과 지혜와 용기를 주신 하나님께 돌리는 것이 마땅할 뿐, 사단처럼 하나님을 가로 막고 그 모든 일과 업적들이 마치 자기 개인의 능력과 지혜와 용기에서 이루어진 것인냥 어리석은 뭇 백상들 앞에 뽐내며 자랑하게 되면, 반드시 그는 김일성 일가들과 같은 짓으로 나라와 민족을 삼삼오오 찢게 할 뿐, 결코 하나님의 자녀로서 민족을 하나 되게 할 수 없습니다.

 지난날 북한군이 휴전선에서 지뢰도발에 의한 국군들의 의분에 찬 대응과 또 국민들의 요동치 않는 의젓한 행동과 또 박근혜 대통령의 단호한 결단으로 저들을 어느 정도 굴복시키고 침략 정신을 무디게 하였습니다. 군인과 국민들에게 이 같은 침착한 대응을 하게 한 것도 하나님이실 뿐, 결코 이간자 사단의 뜻이 아니기 때문에 군인과 국민 모두는 자신들에게 이같은 충성심과 의분을 주신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것이 마땅할 뿐, 이런 충성심과 의분이 약육강식하는 일에 여념이 없는 사단에게서 발생된 것인냥 서로 자화자찬하게 되면 이게 바로 에덴동산의 사단과 같은 짓입니다.

 모든 피조물은 하나님의 명령이든 자신의 뜻에서 행한 것이든 간에 선하고 의로운 일을 하였을 때에는 반드시 그 모든 영광을 하나님께 돌려야만 비로소 그 모든 선하고 의로운 일들이 온전히 결실할 수 있습니다. 그렇지 못하고 좋은 결과가 있을 땐 자신의 공로로 자화자찬하고, 나쁜 결과가 있을 땐 남탓으로 돌려 그들을 욕하게 되면 그 짓은 모두다 김일성 일가들로부터 배운 짓입니다. 사람은 궂은 일을 당하였을 때보다 좋은 일을 만났을 때에 더욱 자신의 진면목이 나타납니다. 왜냐하면 궂은 일을 당하였을 때에는 하나님 앞에 겸비할 수 있지만, 좋은 일을 만났을 때에는 그 공로가 자신의 것인냥 마구 도적질해 자랑하기 때문입니다.

 "또 두렵건대 네가 마음에 이르기를 내 능과 내 손의 힘으로 내가 이 재물을 얻었다 할까 하노라 네 하나님 여호와를 기억하라 그가 네게 재물 얻을 능을 주셨음이라 이같이 하심은 네 열조에게 맹세하신 언약을 오늘과 같이 이루려 하심이니라"(신명기 8:17~18) 하심 같이, 세상에서 유능한 일을 행한 사람들이 그 공로를 자기 뜻과 능력과 지혜에서 발생된 것인냥 자화자찬할 때가 가장 흉악한 도적이 됩니다. 즉 자신이 계획하고 추진한 경제계획에 의해 경제성장을 이룩하여 국민들을 보리 고개에서 해방시켜 주었다 해서 기고만장해 하나님을 무시하고 국민들 위에 무소불위의 권위로 군림하게 되면, 하나님이 뜻하고 배려해 준 모든 혜택을 자신이 도적질해 챙기는 일이 됩니다.

 사람이 부강하고 아름다울 때에는 대부분 하나님을 등지고 뭇 사람들 앞에 자신을 뽐내며 "나는 나를 연애하는 자들을 따르리니" 하면서 자신에게 반하여 굴종하길 바랍니다. 사람의 진면목을 보려면, 그에게 좋은 것을 주어 보면 당장에 나타납니다. 즉 김대중·노무현 같은 자들은 평범한 정치인이었을 때에는 광명의 천사인 척 하지만, 대통령직을 주어 보면 곧바로 자신들의 진면목을 들어냅니다. 저들이 대통령이 되지 않았으면 일평생 의로운 민주투사들로 국민들에게 기억되겠지만, 하나님이 저들의 정체를 들어내기 위해 막강 권세를 주었습니다. 즉 사단에게 속한 자들은 기회가 주어지면 반역질을 하나, 하나님께 속한 분들은 좋은 일이 있을 때마다 하나님께 영광 돌려 충효합니다.

 지금의 대한민국 국민과 대통령은 지난날의 일들을 통해 하나님 앞에 회개할 수 있는 죄목으로 삼아야지, 또다시 박정희 전대통령과 그 당대의 국민들처럼 자신들의 공로와 업적으로 자화자찬하게 되면, 반드시 제2의 김영삼·김대중·노무현 같은 자들과 그 당대의 국민들이 되어 민족의 소원을 물거품이 되게 합니다. 악인은 저들 대통령들의 잘못만 거론할 줄 알고 하나님과 국민들 보기에 선한 일이 무엇인가를 도무지 알지 못하나, 회개한 의인은 아무리 자신이 선하고 의로운 일을 할지라도 그 일을 저들처럼 자신의 공로와 업적으로 삼지 않고 모두 하나님께 감사하고 경배합니다. 즉 앞선 자들의 과오를 자신이 회개하여야 할 죄목으로 삼는 자가 바로 올바른 역사관을 가진 분입니다.

 두렵건데 이 시대의 기득권자, 곧 대통령과 고위 공직자들과 경제인들과 보수 논객들은 제발 자신들이 갖고 있는 지위와 재산과 지식과 유명이 스스로의 지혜와 노력에서 발생된 것인냥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를 가로 막고 사단처럼 빈약한 사람(국민)들 앞에 서서 "나는 나를 연애하는 자들을 따르리니" 하면서 자랑하지 말기 바랍니다. 하나님이 박정희 전대통령 같은 분들도 아껴보지 않고 진리의 몽둥이로 내려치시는데 여러분들이 그분보다 무엇이 낫길레 하나님이 그냥 좌시하겠습니까? 제발 이제는 믿는 자이든 믿지 않는 자이든 피조물로서의 기본 예의, 곧 "나는 나를 낳으신 분을 따르리니"라는 정상적인 사람들이 되어 민족의 숙원인 통일을 이룩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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