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연말연시에는 동지들이 모이면 ....건배사 하는 이가"난국을 !"하고 외치고 우리는 그것을 받아서 "이기자 !"하고 목청을 높이곤 합니다. 우리민족은 참 역경에 강하여 어떠한 난관도 다 이겨냈습니다.
조그마한 나라가 금수강산 삼천리를 지켜내고 250개국 가운데 12등 경제대국 만든건 세계제일의 글과 말로 우리민족의 고유문화를 굳건히 지켜 온 덕분이지요. 그러니 우리가 독도를 지키는 건 문제도 아닙니다.
왜넘덜은 깜도 아니예요. 최신무기 "조총"으로 무장한 왜군함대와 맞붙어 백전백승... 막판엔 심지어 12척으로도 끝까지 물고 늘어져 승전한 이순신 장군!
저들 일본 해군사관학교 현관에 " 이순신 장군이 쓰던 닻 "을 잘 보이게 모셔놓고 귀감을 삼는가 하면,
노일전쟁을 승리로 이끈 일본제독과 대영제국의 넬슨제독이 똑같이 "나는 이순신 장군에 비하면 아무것 도 아이다" 라고 한 고백을 역사에서 지우지 않는한, 저들은 감히 무력침공으로는 독도는 커녕 마라도도 뺏을 수 없음을 너무나 잘 알고 있지요.
세계를 뒤흔들고 있는 미국발 경제위기도 우리는 다 잘 이겨낼 수 있습니다.
얼핏 보면 각자 다 다르게 머리굴려 각개약진 하는거 같아도 큰 흐름에서 공감대가 형성되고, 그렇게 당파쌈 패거리쌈 하던 것들이 어느 순간부터 슬기롭게 똘똘 뭉쳐서 애국하고 구국하지요. 임진왜란과 6.25사변 때 처럼 말입니다. 이게 우리의 전통이고 역사입니다.
육해공군 말고도 일 터지면 지체없이 발맞추어 행군할 독도의병들이 있으니 더 더욱 맘이 든든하지요.
그러니 오늘은 이런 음악으로 머리도 식혀가면서 경제대란 이라는 넘부터 천천히 & 다부지게 부디쳐 보자구요.
연장이 없으면 헤딩으로!! 허허, 하하,후후,히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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