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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08-08-17 1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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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소님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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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살찐김태희 (117.♡.106.39)
 조회 : 4,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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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쓰기가 이곳에서 밖에 되질않네요-답글을 달고 싶었는데....
내가 무얼 잘못알고 있나봐요.
하늘소님의 글 잘 읽었습니다.
당신의 아버지를 존경합니다.
지난해에도 구미시상식을 다녀왔지만...독도!우리땅을 지키자는 강한 의식의 결심이 중요하지
시상식의 화려지 못함이 무슨 문제입니까? 좀 우왕좌왕하면 어떻습니까..진행이 그리했다면 참석자가 더 적극적으로 동참을 하면 되는거지요.
다른 공모전하고는 성격이 다릅니다. 받는상에 현혹되다보면 본질을 잊어버리기가 쉬워요.
지난해 시상식에서 여러참석자에게 고개숙여 사과하는 아버지의 모습을 보셨나봐요
독도지킴을 위해서라면 저도 하늘소님의 아버지를 따라 불편을 항의하는 참석자에게 백번 만번 고개 같이 숙여 사과하겠습니다. 그래야 독도공모전의 본질을 살려내는거라면은요
독도사랑공모전은 그동안 무심하게만 ,정치인,군인 우리부모님들이 지키겠지라는 그런 안일함에 있는 우리의 청소년들에게 우리땅을 지켜야한다는 의식을 일깨워주고 있습니다.
이런 공모전이 없다면 학생들은 독도를 생각해야하는 그 시간에 일본에서 출판된 애니메이션을 보며 즐거워하고 있었겠죠.
지난해는 "선생님 그 먼곳을 어떻게가요..."하던 아이들이 올해는 당연히 가야한다고 먼저 나섰습니다.그아이들의 부모님들도요...
하늘소님의 아버지께서는 시상식진행의 불편함을 항의하는 학부모님께는 고개숙여 사과하실지라도 독도를 탐내는 일본인에게는 절대 고대숙이지 않으실겁니다. 그래서 당신의 아버지를 존경합니다.
경기도 용인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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