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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1-08-26 2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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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도전 정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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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 : 5,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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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설명: 2011년 8월25일자 목요일 제187호 부산 남구신문
정다운이웃 5면에 난 기사임.
나는 도전 정신이 강해 남들이 잘안하는 짓을 할때가 많다.
군대도 남들은 빡쌔다고 기피하는 해병대를 그것도 17세에
간것도 그렇지만 .........???
웅변! 타고난 선천적 소질도 없이 60세 넘은 초로가 패기넘치는
젊은이와 경합을 벌이는그자체가 고통이요 괴짜가 아릴까?
그것은 또 그렇다치고 문장력도 없는주제에 신문, 잡지사에
투고가 왠말이며 독자컬럼은 아무나쓰며 또한 채택이 될것인가????
여기서 간단하게 답부터 말하면 안되는기 아니고 된다!
높은이상과 굳은의지 이상도 중요하지만 더 중요한것은 의지다.
우리의 인생항로에는 비단길은 없다.
살어름판이고 때로는 까시밭길이라도 인내하고 견뎌며 산넘어 언덕넘어
행복을 찾아 좀더 높은곳으로 향해 가야만한다.
지난날의 추억담 한토막을 애기 한다면 그러니가 지금부터 10여년전
이야기인데 당시 주식회사 풍산그룹 (동래)근무할때인데 중견기업에서는
반의무적으로 받아보아야 하는 한국표준협회에서 발간하는 훨간 품질 그리고
창의 라는 잡지책을 구독하였는데 나는 2000년1월호에 나의 금연기
생할글(수필)을 투고 하였다.
소재의 전체구성 모티브는 그려듯 하였는데 정식 문인이 아니다보니
문장과문장 이음쌔가 매끄럽지 못해 초고때부터 생애를묵으며 머리를싸째메고
시름하면서 맨맨한 옆동료한태 읽어보라며 틀린곳과 어색한데를 지적해 주라고
부탁하기도하고 심지어 자존심이고 체면불구하고 부서장(부장)님께 원고 수정을
부탁했더니 역시나 생각의 깊이가 남달났다
여러사람의 도움으로 천신만고끝에 퇴고하여 송고한후 책나오기 즈음에서 채택여부
확인차 접수처 편집위원에게 전화를 하였더니 편집이원님의 답변 참 가슴에 와 닿았고
과관(웃음)이었다.ㅎㅎㅎㅎ
말씀인즉선 접수된 많은원고중 문장력은 다소 떨어지나 발상의 정신이 좋아 편집회의에서
채택 되었다고 하였다.
애초부터 문장과 씨름한터라 문장점수가 나쁜것은 당연한 것이고 한마디로 운이 좋아던
것이었다. 바꾸어 말하면 기회포착을 잘한것이 였다고 할수있다.
나의 사유의공간 서재 책장 한켠에는 그동안 잡지에 내작품이 수록되어 내 이름이 활자화된
책 들이 여나무권 있는데 그중에서 나의 금연기가 싣인 품질 그리고 창의 잡지책이 애정이
가는것은 왜 일가?
아마 10여년전 전화 수화기에 들려온 편집위원님의 답변을 듣고 기쁨에겨워 뜨거운 가슴을
억눌러지 못한 기억 때문은 아릴넌지.................
독도 해병 지킴이 본부장 박 영 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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