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걸 의원 조부 우당 이회영 선생이 설립한
『신흥무관학교 100주년 기념식』
안녕하십니까? 이종걸 의원입니다.
경술국치 이후 해외 최초의 항일무장독립운동단체로 3,500여명에 이르는 독립운동가들을 배출한 신흥무관학교(이종걸의원의 조부이신 우당 이회영 선생이 설립)가 2011년 6월 10일 설립 100주년을 맞습니다. 대한민국 국군의 뿌리인 신흥무관학교 설립 100주년 기념식과 문화행사를 아래와 같이 하고자 합니다. 뜻 깊은 자리에 함께 하시어 독립정신 고취에 힘을 보태어 주시기 바랍니다.
-아 래 -
▶ 일시 : 2011년 6월 10일(금)
기 념 식 16:00
문화행사 19:00
(“내가 대한민국이다” 사회: 김희수 ․ 고민정(KBS 아나운서)
출연 : 장사익, 크라잉넛, 솔트레인, 노래를 찾는 사람들,
역사어린이합창단, 국방부 의장대, 국방부 군악대)
▶ 장소 : 서대문형무소역사관 야외 특설무대
▶ 주최 : 신흥무관학교 100주년 기념사업회
이 종 걸 의 원 실
(문의 : 02-788-2694, 02-784-5035)
● 독립운동가 우당 이회영 선생님은 ~
1910년 경술국치로 나라가 망하자 약 600억원(현 시가로 환산)에 상당하는 막대한 재산을 처분하여, 6형제 전 가족 40여명을 이끌고 중국으로 망명, 경학사와 신흥무관학교를 세워 독립군을 양성하기 시작,
청산리 전투와 봉오동 전투를 승리로 이끈 항일 투사를 길러 내셨다. 이로서 우리나라 노블리스 오블리즈의 대표적 사례로 꼽히고 있다.
우당은 일생을 통하여 자유인으로서 아나키즘의 동지들을 이끌고 행동으로 독립운동을 하였다. 그는 자유협동의 이상사회를 꿈꾸었으며 스스로 ‘이면 지도자’로 동지들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중국 동북항일의용군과의 전략협의를 위하여 단신으로 잠입하다가 1932년 중국 대련에서 일경에 체포되어 여순감옥에서 고문으로 순절하셨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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