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는 세계인들에게 독도를 올바로 알리기 위해 11개 언어로 된 '독도, Dokdo' 전단(리플릿)을 제작, 배부키로 했다.
경북도는 세계인들에게 독도를 올바로 알리기 위해 11개 언어로 된 '독도, Dokdo' 전단(리플릿)을 제작, 배부키로 했다.
'독도, Dokdo' 리플릿은 한글은 물론 영어, 중국어, 일본어, 프랑스어, 스페인어, 러시아어, 독일어, 아랍어와 방콕-경주세계문화엑스포를 대비한 태국어, 베트남어 등도 제작했다.
외교통상부 독도 홍보와 일본 외무성의 다케시마(독도) 홍보에 지원되는 10개 언어보다 1개 언어가 더 많으며, 독도가 지리·역사·국제법적으로 한국 땅임은 물론 관리,생태보전 등을 주 내용으로 수록돼 있다.
도는 이 리플릿을 앞으로 외국인들과 재외동포, 국제기구, 해외공관, 외국대학에 배부하고, 국제 행사때에도 나눠 줄 계획이다.
경북도 정기채 독도수호대책팀장은 "독도가 한국 땅임을 알리기 위해 내년에도 독도홍보영상물 제작을 비롯한 국내전시회, 독도광고, 특집프로 그램 제작·방영 등을 지속적으로 실시 할 계획"이라며 "태국 방콕 엑스포와 연계하는 등 해외 전시회도 열어 체계적이면서도 지속적인 영토수호와 독도 알리기에 전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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