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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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자동사랑방’이 「청와대사랑채」로 다시 탄생합니다.
대한민국 현대사의 심장부인 청와대를 중심으로 역대 대통령들의 발자취와 수도 서울의 발전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공간으로 다시 태어나 1월 6일 일반 관광객에게 공개됩니다.
‘청와대사랑채’는 청와대 주변을 관광 명소화하고 시민은 물론 관광객 누구나 편히 찾고 쉴 수 있는 쉼터로 만들고자, 1996년 2월 세워진 ‘효자동사랑방’을 헐고 지상2층, 지하 1층의 연면적 4,117㎡로 다시 세워져 이날 개관할 예정입니다.
특히, 청와대사랑채는 정부의 녹색성장 정책에 따라 화석연료 사용을 줄이고 태양에너지와 지열에너지 사용량을 늘려 전체 열원의 43%를 확보하는 등 녹색 건물로 설계되었습니다. 또한 에너지절약형 LED 조명을 채용하였고 에너지 종합 제어 시스템 채용으로 에너지 절감을 극대화했습니다.
청와대 주변은 이미 하루 4천명 이상이 찾는 대한민국 관광의 핵심지역 중 하나로 자리잡고 있으며, 앞으로 청와대 사랑채와 경복궁-광화문광장-청계천을 연계해 대한민국 관광문화의 랜드마크로 발전시켜나갈 계획입니다.
청와대사랑채는 매일 아침 9시부터 저녁 6시까지 예약없이 누구나 방문 가능하며, 관광객 및 방문객 수요에 따라 시간 연장 등 운영시간 조정은 물론 사전예약제 도입도 검토할 계획입니다.
「사랑채 구성」
1층
ㅇ대한민국의 역사 문화와 관광을 담은 ‘대한민국관’
ㅇ수도 서울의 변천사와 위상을 보여 주는 ‘하이서울관’
ㅇ청와대 및 서울 기념품과 전통공예품을 파는 기념품점 ‘방’
ㅇ우리의 멋이 담겨 있는 편안한 찻집 ‘차림’
2층
ㅇ대한민국의 발전사를 보여주는 ‘대한민국현대사관’
ㅇ역대 대통령과 각국으로부터의 국빈 선물을 만날 수 있는 ‘대통령관박물관’
ㅇ대통령 집무실과 옥쇄를 체험할 수 있는 ‘대통령체험관’
ㅇ유넵과 함께 녹색성장을 체험하고 4대강살리기를 볼 수 있는 ‘국정홍보관’
ㅇG20 정상회의장을 상징화하여 만든 ‘G20휴게실’
ㅇ청와대 전경을 감상할 수 있는 2층 테라스와 3층 옥상 전망대
[청와대 블로그]청와대사랑채가 활짝 문을 열었습니다. (바로가기)
청와대사랑채 http://www.cwdsarangchae.kr/ (바로가기)
2010년 1월 5일 청와대 분수대 광장에
청와대사랑채가 지상 2층, 지하1층 규모로 문을 열었습니다.
청와대사랑채는 대한민국 현대사의 심장부인 청와대를 중심으로
역대 대통령들의 발자취와 수도 서울의 발전사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공간입니다.
1층에는 '대한민국관' '하이서울관' 등이,
2층에는 '대통령관' '대통령체험관' '녹색성장관' 'G20휴게실' 등
알차고 다양한 전시관들이 자리잡고 있습니다.
게다가 청와대사랑채는 녹색성장 정책에 맞춰 화석연료 사용을 줄이고
태양에너지와 지열에너지 사용량을 늘린 녹색건물이랍니다.
청와대사랑채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http://www.cwdsarangchae.kr/ 에서 접하실 수 있습니다.
따끈따끈한 청와대사랑채 사진들부터 우선 보여드릴께요.
짜잔! 개관식을 알리는 대형 현수막입니다.
청와대 사랑채 입구이구요.
간략한 청와대사랑채 건립현황 소개도네요.
2층에서 내려다본 북악산과 청와대 풍경입니다. 영빈관 뒤로 파란 청와대 본관 지붕이 살짝 보이네요^^
청와대사랑채 개관식 테이프 컷팅입니다.
오세훈 서울시장, 정정길 대통령실장을 비롯해 인근 주민 대표 등이 함께 했습니다.
1층 대한민국관입니다. 자랑스러운 우리 역사와 위인들, 문화 등을 소개하는 곳입니다.
아, 사진 가운데 파란 모자를 쓴 친구들은 청와대 어린이신문 푸른누리 기자단입니다.
늘 열심히 맹활약중인 푸른누리 기자단, 파이팅입니다!
1층 하이서울관에서 입체 홀로그램 전시물입니다.
서울의 주요 랜드마크 건물들을 입체로 선보이는데, 지금 보이는 건 상암동 월드컵 경기장이네요.
하이서울관 소개 문구입니다.
아주 재미있는 전시물입니다.
외국인들에게 잘 알려진 한국 드라마들을 테마로,
가운데 화면으로는 드라마들의 주요 장면을 만날 수 있고,
그 아래 터치액정화면으로는 각각의 드라마와 촬영지에 대한 정보를 안내받을 수 있습니다.
외국인 관광객들에게 큰 인기를 끌 것 같습니다.
2층 대통령관입니다. 대한민국의 역사를 그림과 문자로 보여주고 있습니다.
대통령관에 전시된 대형 대통령 취임선서문입니다.
초대 이승만 대통령부터 이명박 대통령까지
각 대통령들에 대한 소개와 함께 해외 정상들로부터 받은 선물을 선보이는 전시공간입니다.
이명박 대통령이 미국의 대통령 영부인 미셸 오바마 여사에게 선물받은 찻잔세트랍니다.
큰 인기를 끌 것 같은 또 하나의 전시물입니다.
바로 대통령 집무실 포토존이랍니다.
실제 대통령 집무실 축소해놓은 이곳에서는
정말 대한민국의 대통령이 된 것처럼 멋진 사진을 찍을 수 있습니다.
2층 녹색성장관에 설치된 4대강 살리기 알림 전시물입니다.
마치 UN 회의장을 연상시키는 이곳은 2층에 자리잡은 G20 휴게실이랍니다.
관람객들이 올 11월 우리나라에서 열리는 G20정상회의를 체험하며 편히 쉴 수 있는 공간입니다.
마지막으로 대통령체험관에 있는 재미난 전시물 하나 소개드릴께요.
바로 대한민국 국새를 직접 체험하며 기념으로 찍어볼 수 있는 곳입니다.
바로 이렇게 말이죠.
쿵!!!!!
근사하죠?
그리고 청와대사랑채가 드리는 보너스 한가지 더!
1층에서는 매일 중요무형문화재, 시도무형문화재, 전수조교, 명장, 전통공예 관련 초대작가 등이 돌아가며 작품 활동을 시연합니다.
1월 5일 개관식에서는 사진에서 보시다시피 중요 무형문화재 108호 목조각장 박찬수 선생님, 105호 사기장 김정옥 선생님, 47호 궁시장 김박영 선생님 (사진 왼쪽부터)께서 수고하셨습니다.
전통문화 공연 및 전시 일정과 품목은 청와대사랑채 홈페이지에서 미리 확인 가능합니다.
http://www.cwdsarangchae.kr/info/gong.php
이게 전부냐구요? 아닙니다^^
화상합성기술 촬영실에서는 대통령 부부와 관람객의 합성 기념사진을 즉석으로 찍어볼 수도 있구요,
대통령이 받는 의장대사열을 대형 화면을 통해 간접체험해볼 수도 있습니다.
그 밖에 다양한 재미난 볼거리들이 청와대사랑채에 가득 합니다.
청와대사랑채는 매일 아침 9시부터 저녁6시까지 예약없이 누구나 방문 가능합니다.
관광객 및 방문객 수요에 따라 운영시간 조정은 물론 사전예약제 도입도 검토할 계획이구요.
찾아오시는 길 역시 청와대사랑채 홈페이지에서 안내받을 수 있습니다.
http://www.cwdsarangchae.kr/intro/road.php
모두들 청와대사랑채에 많이 많이 놀러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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