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일 광복회장 별세…장례는 사회장으로
입력 : 2011.03.02 10:34|조회 : 260
지난달 28일 노환으로 별세한 효운(曉雲) 김영일 광복회장의 장례가 5일간 사회장으로 치러진다.
사회장은 사회에 기여한 공적이 큰 사람이 죽었을 때 치러지는 장례로 각 사회단체의 중진이 장의위원회를 구성해 장례를 집행한다.
고 김영일 회장의 장례는 승병일 광복회 부회장이 장례위원장을 맡아 집행하게 된다. 빈소는 삼성서울병원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4일 오전 10시, 장지는 국립대전현충원이다.
고인은 1925년 평북 정주 출신으로 1949년 육군사관학교와 1966년 국민대 행정학과를 졸업하고 1979년 육군 소장으로 예편했다. 이후 한국해외개발공사 사장·광복군동지회 회장·광복회 부회장을 거쳐 지난 2008년 6월 제18대 광복회장에 선출됐다.
출처:http://www.mt.co.kr/view/mtview.php?type=1&no=2011030210273041781&outlink=1
머니투데이 송충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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