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항으로 시작하는 대체의학 자연요법

Ⅰ. 부항요법의 소개

1.  부항이란?

부항(附缸=뜸단지․CUPPING GLASS)은 동서양을 막론하고 간장종지, 대나무, 물소뿔,유리컵, 도자기컵 등 다양한 형태로 수천년 전부터 중요한 의료기구로 사용해 왔으나 오늘날에 이르러서는 거의 모든 병원들이, 부항을 쓰면 대부분의 각종 난치병을 신기하게 빨리 치료할 수 있는 데도, 극히 일부의 한의원을 제외하고는 부항시술을 기피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부항요법은 자가시술을 할 수 밖에 없는 실정이 되었는데, 다행히 요즘은 유리부항에 불을 붙여 시술하는 전통적 <불부항> 대신에 값싸고 변리한 <펌프식 플라스틱부항>이 잘 개발․보급되고 있어서 집에서 가족의 도움으로 또는 혼자서도 자기 몸에 부항을 뜰 수 있게 되었습니다.

고혈압, 당뇨, 동맥경화 등 난치병은 물론이고 큰 병원에서도 「 아직 확실한 치료약이 없다 」고 하는 지방간, 간염, 간경화 같은 어려운 간질환도 부항요법을 열심히 하면 단 1개월 만에 거뜬히 치료가 되니 그 놀라운 힘에 감탄할 수 밖에 없습니다.

매우 쉽고 간단하고 경제적이며 부작용이 없는 이 만병통치 뜸단지를 가정 상비약처럼 가까이 두고 애용하시면 누구나 하루 이틀이면 전문가가 되어 큰 효험과 혜택을 볼 수 있습니다.

2.부항의 사용방법

원인이 어떠하든 대부분의 병은 오염된 탁한 피가 그 병소에서 조직세포를 변질시켰거나 염증을 일으켜 어혈(적취․담)이 뭉치면서 생긴 것이므로,

가급적 매일

①전신(등쪽에 먼저 한 후에 복부에 시술함)에 적당한 간격으로 각 3분 정도 부항을 붙여 온 몸의 피를 정혈해 주고 나서

(이 때 부항 붙였던 자리의 피부색갈이 멍든 것처럼 진하게 나오는 곳이 병소임이 진단되며,시일이 갈수록 색갈이 옅어지고 병이 낫게됨)

②아픈 곳에 집중적으로 서너개의 부항을 최소한 20분 이상(보통 2시간 이내) 붙이는 국소치료(일명 '근빼기부항')를 부지런히 하다가 보면

병근(어혈)이 뽑혀서 수포, 콧물 또는 순두부 같이 생긴 것이 '죽은 피'와 함께 피부 밖으로 수일간 빠져나오게 돼는데

그 때부터 환자 자신이 '몸이 가벼워지면서 기력이 회복되는 것'을 느낄 수 있으며 머지않아 통증과 고질병은 사라지게 됩니다.

Ⅱ.부항과 함께하면 더 좋은 자가요법들

1.  웰빙(Well-being)과 건강

잘 먹고 잘사는 것을 웰빙(Well-being)이라고 한다면 웰빙에는 분수에 맞는 의․식․주, 취미를 즐기는 문화생활, 깨끗한 자연환경, 부강한 나라, 평화와 번영을 구가하는 세계정세 등 여러 가지가 필요할 것입니다.

그러나 보통은 「 건강하게 오래 사는 무병장수가 웰빙의 첫 번째 조건 」 이라고 들 합니다. 한국도 평균연령이 매년 높아져 노령사회가 되고 있으나 병 없이 건강한 노년을 즐기기는 쉽지 않고 또한 건강을 잃으면 모든 것을 잃기 때문입니다.

눈만 뜨면 오염된 물과 공기, 불량식품을 먹고 마시면서 개인주의와 이기주의가 지배하는 혼란스러운 경쟁사회에서 극심한 스트레스에 노출됨으로써 많은 사람들이 거의 매일 병원이나 약국신세를 지면서 사실상의 투병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이제는 병원에 가지 않고도 할 수 있는 투병요령을 알아보고, 좀 귀찮더라도 약물과 수술이 필요 없는 자가요법으로 자기 자신과 가족과 가까운 이웃의 고통을 덜어 주어야 하겠습니다.

지금 지구상에는 약 3만 가지 종류의 질병이 있다고 합니다. 그 가운데 병원에서 치료할 수 있는 것은 전체의 30%정도인 1만 가지 밖에 안 되며 그 1만가지 가운데는 병원치료를 받아도 오랜 기간 잘 낫지 않고, 또 수술 후에도 재발되는 것이 많습니다.

그러면 이제 어떻게 해야 합니까?

살기 위해서는 병원이 해결 못하는 난치병을 썩 잘 낫게 하고있는 자연요법(대체의학․보완의학)을 이용하여 ①기초치료부터 다시 시작하여 온몸을 대청소 하여 체질을 개선하고 ② 자연식․적당한 운동․기공․의식치료․마음수련등에 힘써서 인체의 면역력(자연치유력)을 회복시킴으로써 우리의 건강권과 생존권을 지켜 나갈 수 밖에 없습니다.

2.대체의학 자연요법 투병안내

   (1) 먼저 기초치료를 한다.

• 기초치료란 몸을 대청소(해독)하여 체질을 개선하는 것을 말하는데 그 방법은

①  3~14일 정도 단식(소화기관과 간장을 청소하면서)을 하고 단식 뒷마무리를 잘 한 다음

②환자의 몸에 부족한 수분과 염분을 좋은 물(미네랄이 들어있는 약알카리수)과 좋은 소금(천일염을 구워서 불순물만 제거하고 미네랄은 남아있는 소금)으로 보충해 줍니다.

※ 좋은 소금이 아닌 소금을 먹는 집에서는 <천연농축간수>를 따로먹  어야 질병을 예방․치료 할 수 있습니다.

(2) 잘먹고 몸을 움직인다.

•  잘 먹기

①기초치료를 끝낸 다음에는, 병이 완쾌될 때까지 '현미 7호식'(기준성 저'사람의 먹거리'참조)으로 시작하여 1호식으로 끝나는 <식양요리 7단계>의 내용대로 자연식(Macrobiotics)을 합니다.

②7단계를 졸업하면 건강을 되찾고 병이 완쾌되는데, 그후에는 친환경유기농산물과 자연산 해산물을 구해서, 현미채식을 위주로 하는 소식(素食)을 소식(小食) 하는 것이 잘 먹는 방법입니다.

※ 해독․보양 식품인 북어, 돼지 작은창자, 오리, 죽염, 키토산,식초, 구연산, 산야채효소, 오이,양파,매실,석청,프로폴리스,밭마늘, 약콩, 인진쑥, 다슬기, 생강,버섯,산삼,녹용,웅담,오가피,두충,참옻,동충하초,미슬토 등을 잘 이용하면서, 자기체질에 맞는 <사상의학 식이요법>까지 신경쓴다면 더 없는 <최상의 웰빙식사>라 하겠습니다.

※ 암의 경우에는 완치된 다음에도 반드시 3~5년간은 정신적 스트레스를 받지 않는 환경속에서 적당한 운동과 웰빙식사를 계속한 후에 업무에 복귀해야 안심 할 수 있습니다.

 • 움직이기

①농사일이나 가사노동을 되도록 많이 하든가

  기초운동(몸을 들썩거리는 정도로 아주 천천히 뛰는 조깅, 속보로 걷기, 자전거, 가벼운 등산, 수영 등)을 하루 40분 이상(2시간 이내) 합니다.

②<걸으면 살고 누우면 죽는다.>는 책(화타 김영길)을 보면, 환자가 아무리 힘들어하여도 100일 동안 매일 2시간 이상 지팡이 없이 산길을 걷게 하여, 병원이 포기한 중환자들을 수없이 많이 살려냈다는 임상사례가 가득합니다.

(3) 자기 취향에 맞는 기공(氣功)을 선택하여 수련한다.

• 스스로 하는 기공 (쉽고 간단한 것으로 자주 하는 것이 좋음)

①정공(참선, 명상, 단전호흡 등)

②동공(국선도, 천일기공, 태극권 등)                         

• 남이 해주는 기공(놀라운 예방․치료 효과가 있음)

약손요법(冊기와 사랑의 약손요법), 추마요법(冊기적의 추마요법), 지압, 안마, 발 맛사지 등을 가족간에 서로 해주면 어떤 기공이나 보약보다 더 빨리 환자의 인체의 자연치유력이 회복됩니다.

(4) 약국과 병원이용을 최소화 한다.

• 응급처치 – 따주기, 습식부항(冊심천사혈요법), 카이로프랙틱(=추나요법․활법), 침, 쑥뜸 등을 활용합니다.

• 암의 경우

병원치료에 매달릴 경우에는 수술, 항암제, 방사선치료를 최소화하고①식물성 고단백 건강식품(스피루리나 또는 클로레라)②항산화 물질(비타민 C,E,A)③장의 흡수력을 살리는 영양제(유산균 제품․매실엑기스 등)④산야채효소⑤버섯(값비싼 가리쿠스나 상황버섯이 아니라도 표고버섯등 모든버섯에 항암제가 들어있음)⑥청국장 날로먹기(비피더스균)⑦철분과 칼슘 등 7가지의 보조식품을 반드시 병행해야 합니다.

 ※ 병원치료를 과감히 거부하고 ①의식치료, ②마음수련, ③영양요법, ④자연식 하면서 부항요법도  하는 혈액건강법 ⑤유기농산물로 하는 야채스프 요법(冊야채스프요법, 冊암 살 수 있다) ⑥ 밥따로 물따로 음양식사법(이상문) ⑦ 솔잎땀 요법, 타법, 풍욕, 찜질 등 전통적 민간요법(冊민족생활의학)⑧면역약침요법 등을 활용하여 암 투병에 성공한 예가 많습니다.

※ 암이 완치된 후 또다시 잘못된 생활(아무거나 막 먹기, 스트레스 숨기기, 3~5년간의 휴식없는 업무복귀 등) 로 돌아가면 결과는 자명합니다.

(5) 밝은 마음으로 생활한다.

• 부모, 형제, 처자 등 가족을 포함하여 나를 미워하는 이 내가 미워하는 이를 모두 사랑으로 <용서>하고 무조건 이들에게 <감사>하는 마음을 가짐으로써(예:마음수련 또는 광명회의 감사행수련) 암을 비롯한 매우 어려운 난치병들이 치유된 예가 여러 사람들의 간증으로 발표되고 있습니다.

• 건전한 신앙생활을 하거나 광명회, 의단원(의식치료), 마음수련회 같은곳의 수련도 받아보고 노래방이라도 자주 가서 매일 그날의 스트레스 해소에 힘써야 합니다. 정신적 스트레스가 발암원인 중 무려 40% ~ 80%라는 세계 각국 의료기관의 발표가 나와 있습니다.

• 쉬운 것은 아니나 利他行(남을 먼저 이롭게 하기)/ 易地思之(입장 바꿔 생각하기)/ 放下着(내 탓이오) 하는 <마음공부>가 투병을 위한 모든 것에 선행되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