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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산 정상의 시민박명(市民薄明:해 뜨기 전의 여명)
대관령 눈꽃 축제장(12일~ 21일) 대형 용조각
강원도 평창군 선자령
꽁꽁 언 한강 (여의도 마리나클럽 요트 선착장)
전남 담양 죽녹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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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겸재 정선의 그림_겨울풍경 |
강릉 남대천 흰꼬리 수리의 먹이 사냥
사진찍는 고양이
날개달린 벤츠
주한 미군에 설치된 신형 M1A2 에이브람스 탱크 (부두 하역 작업중)
중국 청도 공항 상공에서 목격된 UFO
지난 2일 입적한 전 조계종 총무원장 지관 스님 사리
나무에 오르려는 팬더의 협동심
☆100년 만에 한 번 핀다는 가시연꽃입니다.
꽃을 보면 행운을 가져다 준다고 합니다.
행동이 따라주지 않는 소망은 자칫
뜬구름 잡기로 끝날 수가 있습니다.
물론 소망하고 상상한다고 하여서
나쁠 것은 없습니다.
그것은 때로 즐거움을 주고
기대를 갖게 하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보다 확실한 희망을 주고
좋은 결과를 가져오는 것은 행동입니다.
계획을 세운만큼
실천도 반드시 하겠다는 마음가짐으로
첫발을 힘차게 내딛어 보십시오.
안녕하세요. 꿈 전도사 이기원입니다.
벌써 1월도 중반이 흘렀네요.
소한과 대한 사이의 추위인데도 금년은 그렇게 춥지는 않네요.
이번주에는 포근한 날씨로 오늘 최저 영하 5도, 내일 최저 영하 4도,
나머지 주간은 최저 0도 주위의 날씨가 되겠습니다.
하느님께서 살림살이가 팍팍한 서민들의 주머니 사정을 생각하시는지도 모르겠네요~
혹시 새해에 금연을 결심하신 분, 잘 지키고 계신가요?
니코틴이 들어있는 금연 보조제는 전혀 효과가 없다고 하네요.
미국 하버드대에서 금연 보조제를 사용한 사람들과 사용하지 않은 사람들을 조사해
봤더니 다시 담배를 피우게 된 사람들이 모두 1/3으로 비슷하게 나타났다고 합니다.
(어쨌거나 2/3은 금연을 하였네요!)
금연껌이나 금연패치를 비롯한 금연 보조제가 전혀 효과가 없으며, 특히 금연 보조제를
지나치게 의존하면서 전문가의 도움을 받지 않은 사람들이 다시 담배를 피우게 될
확률은 보조제를 전혀 사용하지 않은 사람의 두 배가 된다고 합니다.
(미국의 금연 보조제 산업은 1984년 4천 5백만 달러에서 지금은 8억 달러 규모로 성장)
결국 흡연자 본인의 의지가 가장 중요하다는 것이지요.
어떤 분은 100세까지 살 것이 두려워 담배를 끊지 않는다고 하는데,
그래도 건강하게 오래 사는 것이 좋겠지요!!
이광재 아나운서가 70년대 초반 라디오 방송에서 흥분된 목소리로 "골, 골, 골~"을
외치던 태국의 킹스컵 축구대회 기억하시나요?
홍명보 감독의 올림픽대표팀이 어젯밤 킹스컵 축구대회에서 개최국 태국을 3-1로 꺽었습니다.
금년 런던 올림픽 본선 진출을 앞두고 실전 경험을 쌓기 위해 참가한 이 대회 첫 경기에서
김동섭, 서정진, 김현성이 각 1골을 기록하였고 태국은 1골을 만회하는데 그쳤습니다.
나머지 경기에서도 최선을 다하라는 의미에서 뜨거운 박수를 짝짝짝~
곳감 좋아하시지요!
근데 요즘 곳감은 예전과 색깔이 다른 것 같습니다.
한국의 토종 감은 떫은 감으로 주산지 이름과 품종명을 붙여서, 완주 고종시, 청도 반시,
상주 둥시, 의성 사곡시, 산청 단성시, 논산 월하시, 임실 먹시 등 200여 종이 있다고 합니다.
(단감은 일제시대 건너온 외래감이라고 함)
감의 떫은 맛은 탄닌 때문으로, 이 떫은 맛을 없애기 위해 나무에 그대로 두어 홍시로 익히거나,
따뜻한 물에 담그기도 하고, 알코올을 뿌려 숙성시키기도 하며, 껍질을 깍아 곳감을 만들기도...
생감 상태에서는 20브릭스의 당도가 곳감으로 만들면 5-60브릭스로 되어 설탕이 따로 없을
정도로 달게 되며, 또 오래된 곳감에서는 하얀색 분이 생기는데 이것은 과당과 포도당으로
옛날에는 이 분을 긁어모아 꿀 대신 쓰기도 하였답니다.
곳감을 만들기 위해 껍질을 깍아 속살이 노출된 후 70일 정도 마르는 과정에서 여러 균이 붙어
곳감을 거무스레하게 만드는데, 요즘은 살균 처리를 하여(훈증, 알코올 소독) 때깔이 고운
분홍색이 된다고 하네요.
5대 시중은행 중에 유일하게 이름이 남아있던 제일은행이 지난 11일 스탠다드차타드은행으로
이름을 바꾸어 54년 만에 역사 속으로 사라졌습니다.
IMF 금융 위기로 많은 금융회사들이 사라졌고 결국 마지막 남은 제일은행 마저 역사의
뒤안길로...
글로벌 시대인 만큼 국수주의적인 생각을 하면 안되겠지만 토종 브랜드가 세계에서 성공해야만
우리나라도 잘 되는 것인 만큼 아쉬움을 달랠 길이 없어서...
전남 담양군이 전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가로수길인 메타세콰이어 가로수길에 대해 15일부터
유료화를 한다고 합니다.
입장료 어른 1천원, 청소년과 군인 700원, 어린이 500원.
품격높은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하는데 '빈대 잡으려다가 초가삼칸 태우는 잘못'을
범하지는 않을지 걱정되네요!
진도 운림산방
전남 진도군이 소치 허련의 4대손 허문씨를 200년 화맥 '운림산방'의 소치미술관
명예관장으로 임명하였습니다.
운림산방은 추사 김정희의 제자이자 조선 후기 남종화의 대가인 소치 허련(1809-1892)이
추사 타계 후 벼슬을 버리고 고향 진도로 내려가 거쳐 겸 화실로 지은 '운림각(雲林閣)'이
그 뿌리로서 200여년 간 5대 8명의 화가를 배출하였고, 국가지정문화재 명승 80호로
지정되었으며, 허문 관장은 "운림산방을 한국 남종화의 성지이자 한국화의 모태로 만들겠다"
고 하며 "서양화는 그림을 한 점 그려 놓고 마음에 안들면 덧칠을 할 수 있지만 한국화는
그럴 수 없으며 선(線)을 하나 쳐서 마음에 안 들면 버려야 하는 뼈를 깍는 아픔이 수반되어야
한다" 며 서양화에 비해 한국화가 시장에서 저평가되고 있는 현실을 안타까워하였습니다.
지리산 반달가슴곰이 겨울잠에 들어갔다고 '야호~' 를 금지한다네요.
지리산에 살고 있는 반달가슴곰 23마리가 겨울잠에 들어갔으며 임신한 1-2마리는
새끼를 낳을 것 같다고 합니다.
3월 하순에서 4월 중순 사이에 잠에서 깬다고 하네요.
국립공원공단에서는 "등산할 때 반드시 지정된 탐방로만 이용하고 소음을 자제해달라"고
합니다!
혹시 정력을 위해 뭘 드시나요? 인삼, 녹용, 꿀...
암치료와 정력에 좋다는 말에 코뿔소가 멸종 위기라고 합니다.
코뿔소 뿔의 가격이 1kg당 약 7500만원에 달하여 녹용보다도 수십 배 비싸다고 하는데,
아프리카 코뿔소의 90%가 살고있는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는 밀렵으로 지난해 코뿔소
443마리가 희생되었다고 합니다.
이는 아시아권 국가들에서 '코뿔소 뿔이 암에 특효이며 정력제'라는 소문이 퍼지면서
2007년부터 코뿔소의 수난이 시작되었는데, 과학자들의 검증 결과 전혀 사실이 아니라고
밝혔습니다.
밥이 제일 보약이라는 말도 있지요.
적당한 운동과 알맞은 식사가 최고의 정력제가 아닐까 생각된답니다~
바둑기사 조한승 9단이 작년말 우승하였던 국수전 우승 상금 4500만원 전액을 유니세프와
아동 자립 프로젝트인 '디딤씨앗통장'에 기부하였으며, 현역으로 복무하였던 육군 이기자부대
를 방문하여 GS칼텍스배 준우승 상금 전액을 기부하였다고 하네요.
(우리나라는 유니세프의 도움을 받다가 1994년부터 도움을 주는 국가로 바뀌었으며,
일본이 1억 8천만 달러, 독일과 미국이 8-9천만 달러, 우리나라는 5천만 달러 정도를
매년 모금한다고 하네요)
2008년 중국 스촨성 대지진때도 TV바둑아시아선수권전 우승, 준우승 상금 전액을 이세돌9단과
함께 기부하였던 기부천사에게 뜨거운 감사의 박수를 짝짝짝~
의사들이 마라톤을 완주하여 적립한 돈으로 야학 장학금 전달!
고대 안암병원 흉통클리닉 임도선 교수를 비롯한 의료진 6명이 지난해 춘천마라톤을
완주하고 1m당 1원씩 기부하는 야학 돕기 마라톤 캠페인을 펼쳐 마련한 1천만원으로
운화회, 호우회, 햇빛촌 등 고려대 야학동아리에 전달하였다 하네요.
야학을 운영하는 학생들이나 그들을 도우는 사람들 모두 이 사회의 등불이랍니다.
그들 모두에게 뜨거운 박수를 짝짝짝~
다음주에는 우리의 명절 '설'이 오네요.
가는 길은 여러 날이라서 밀리지 않을 것 같습니다.
한주간 뜻한 바, 모두 이루어지실 기원합니다~
인생은 경주가 아니야
인생은 경주가 아니야.
누가 일등으로 들어오느냐로
성공을 따지는 경기가 아니지.
네가 얼마나 의미 있고 행복한 시간을 보냈느냐가
바로 인생의 성공 열쇠란다.
- 마틴 루터 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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