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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8-02-13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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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 이기는 방법은 따로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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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 : 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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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대산에 가면 암과 싸우고 있는 이들이 모여 있는 마을이 있다. 안도현 목사(경기도 일산 아름다운교회)가 암 환우들을 위해 오대산에서 20년 가까이 지내오고 있는 ‘사랑이 있는 마을’이다. 마을지기인 안도현 목사가 주말 사역을 마치면 오대산 자락으로 달려오는 이유가 있다. 그도 사형 선고나 다름없는 암 선고를 받았던 폐암 말기 환자였기 때문이다.
하지만 폐암 이후 그는 16년간 한 번도 병원에 간 적이 없다. 암이 완치되고, 오히려 더 건강해져 목회를 비롯해 암 환우들을 돌보는 사역까지 감당해내고 있다. 안도현 목사는 어떻게 암을 이긴 걸까?
안도현 목사는 “암은 병이 아니다”라고 말한다. 그는 암은 병이 아니라 ‘이상 세포’라고 생각했다. 즉 이상해진 세포가 정상 세포로 돌아온다면 건강 또한 되찾을 것이라 생각했다. 그는 “많은 사람들이 암에 대해 편견을 가지고 있는데, 이는 ‘병’에 대한 정의를 살펴보면 알 수 있다”며 “병은 인체 외부에서 들어오는 바이러스나 박테리아에 의한 것인데 암은 바이러스나 박테리아와 상관없다. 암은 우리 몸이 신진대사 노폐물이나 독성물질, 죽은 세포들을 제때 제거하지 못해 쌓인 독소와 산성 화합물을 스스로 제거하려는 몸의 마지막 시도”라고 설명했다.
▲ 안도현 목사는 폐암 말기 환자였다. 위암 2기로 수술을 한 적도 있다. 하지만 16년째 병원에 한 번도 가지 않았다. 안 목사는 '암을 이기는 7가지 건강관리' 때문이라고 자신있게 말한다.
우리 몸에는 약 65조 개의 세포가 있다. 그 모든 세포가 몸의 모든 장기, 혈액, 피부, 뇌 등을 구성하며 자기 역할을 해내고 있다. 그런데 약 65조 개의 세포 중 약 100만 개(0.0000017%)는 우리가 우리 몸에 가하는 과로, 스트레스, 고민, 화학물질 등에 의해 매일 이상 세포로 변한다. 하지만 우리 몸의 백혈구가 이상 세포를 죽이고, 먹어치우고, 잔해를 수거하는 기능을 담당하기 때문에 암에 쉽게 걸리지는 않는다.
문제는 현대 의학이다. 안도현 목사는 “자연 치유력을 보완하고 튼튼하게 하기보다 약을 쓰지 않아도 될 상황에 약을 사용해 오히려 몸의 자연 치유력을 떨어뜨리고 있다”며 “하나님께서 정해 놓으신 법칙에 따라 우리는 몸을 자연 치유할 수 있는 힘이 있기 때문에 이상 세포로 변형된 세포가 다시 정상 세포로 돌아올 수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하나님은 우리 몸 안에 우리 몸을 스스로 지켜낼 수 있는 능력, 자생력을 부여하셨다”며 “스스로 몸을 보호하고 치료할 수 있는 우리 몸에 암도 예외는 아니다. 암 세포가 아무리 위력적이라 해도 우리 몸의 자생력을 증가시키면 충분히 극복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그렇다면 안도현 목사가 말하는 몸의 자생력을 증가시키는 방법은 뭘까.
안도현 목사는 성경을 묵상 중에 ‘육체의 생명은 피에 있다’(레위기 17:11)는 말씀에 무릎을 쳤다. 사람의 피는 94%가 물로 구성되어 있다. 그는 피를 깨끗하게 하는 방법은 좋은 물을 마시는 것이라고 판단했다. 좋은 물이란 사람의 피의 농도와 유사한 Ph7.5 전후의 약알카리 물이라 생각했다. 신기하게도 오대산 ‘사랑이 있는 마을’에는 약알카리수가 솟는 우물이 있다. 안도현 목사는 “마을에서는 약알카리수를 비롯해 영양, 체력, 호흡, 체온, 수면, 마음 등 7가지 암 관리 방법으로 살아가고 있다”며 “많은 이들이 다녀가며 7가지 암 관리 방법을 통해 암을 이기고 새 삶을 살아가고 있다”고 말했다.
대부분의 암은 의학적인 치료 없이도 자연적으로 사라진다. 지금 이 순간에도 수백만 명의 사람들은 자신 몸 안에 있는 암을 스스로 치유하며 살아가고 있다. 암 환자라면 병원에서 벗어나 안도현 목사가 말하는 최고의 암 치료약, 즉 하나님을 경외하며 살도록 이끄는 방법을 담은 책 ‘암을 이기는 7가지 건강관리’를 권한다.
김목화 기자 yesmoka@igood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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