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 들어 대접 받는 일곱가지 비결(秘訣)이란?…♣
최근(最近) 들어 나이 지긋한 분들의 모임에
갈 때마다 듣게 되는 이야기가 있다, 9988234
즉, 99세(歲)까지 팔팔하게 살고 이틀만 앓다가
사흘째 되는 날 죽는(死) 것이 가장 행복(幸福)한
인생(人生) 이라는 뜻이다.
지난달 작고한 소강 민관식(小岡 閔寬植)
전 대한체육회장(大韓體育會長)의 죽음도
화제(話題)가 되곤 한다, 99歲는 아니지만
정계 관계 체육계 요직(政界 關係 體育界
要職)을 두루 역임 하면서 88歲까지 건강
(健康)하게 살다가 돌아가 셨으니 참 복(福)
받은 어른이라는 것이다.
별세(別世) 전날에도 지인(知人)과 테니스를
잠시 즐겼고 밤사이 깊은 잠에 빠진 듯이
타계(他界) 하셨다고 하니 천복(天福)이라고
해도 좋을 것이다.
대부분(大部分)의 사람은 유감(遺憾) 스럽게도
그처럼 행복(幸福)한 죽음을 맞지 못한다, 암(癌)
치매 당뇨(糖尿) 등(等)으로 재산(財産) 다 날리
고 자식(子息)들 고생(苦生) 잔뜩 시킨 뒤 세상
(世上) 을 떠나는 수도 있다.
일평생 욕심(一平生 慾心) 한번 부리지 않고
성실(誠實)하게 지냈 으나 질병(疾病)과 사고
(事故)로 고통(苦痛) 속에서 生을 마감(磨勘)
하는 경우(境遇)는 더욱 안타깝다, 그래서
고통(苦痛) 없이 世上을 떠나게 해 달라는
기도(祈禱)를 드리는 이들 이 늘고 있고
품위(品位) 있는 죽음을 연구(硏究)하는
학회(學會)도 생겼다.
편안(便安)하게 잘 죽는 것 못지않게 중요
(重要)한 것이 있다 品位 있고 고상(高尙)
하게 늙어 가는 일이다, 직위(職位)나 돈이
노년(老年)의 品位를 보장(保障)해 주는 것은
물론(勿論) 아니다.
누릴 만큼 누렸으나 노추(老醜)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이가 있는 반면, 과거(過去)에 연연하지
않으 면서 무욕(無慾)과 깔끔한 자기관리(自己
管理)로 보기만 해도 절로 고개가 숙여지는 이
가 있다.
世上 모든 이치(理致)가 그렇듯, 존경(尊敬)
받는 노후(老後)를 위해서는 나름대로의 투자
와 훈련이 필요(必要)하다, 그런 점에서 지난
해 말 부터 각종(各種) 모임을 통해 전파되고
있는.........
나이 들어 대접받 는 일곱 가지 비결(秘訣)을
참고(參考)할 만하다.
노년(老年)의 삶을 업그레이드 하는 청량음료
(淸凉飮料) 같은 지혜(智慧)라는 의미(意味)
에서 세븐 업(7-UP) 으로 회자 된다.
첫째, Clean Up………
나이 들수록 집과 환경(環境)을 모두 깨끗이
해야 한다 분기별(分期別)로 주변(周邊)을
정리 정돈(整理 整頓)하고, 자신(自身)에게
必要 없는 물건(物件)을 과감(果敢)히 덜어
내야 한다, 귀중품(貴重品)이나 페물(佩物)은
유산(遺産)으로 남기기 보다는 살아 생전(生
前)에 선물(膳物)로 주는 것이 효과적(效果
的) 이고 받는 이의 고마움도 배가된다.
둘째, Dress Up………
항상 용모(恒常 容貌)를 단정(端正)히 해 구질
구질 하다는 소리를 듣지 않도록 해야 한다, 젊
은 시절(時節)에는 아무 옷이나 입어도 괜찮지
만 나이가 들면 비싼 옷을 입어도 좀처럼 태가
나지 않는 법(法)이다.
셋째, Shut Up………
말하기보다는 듣기를 많이 하라는 주문이다,
老人의 장광설과 훈수는 모임의 분위기(雰圍
氣)를 망(亡)치고 사람들을 지치게 만든다, 말
대신 박수 를 많이 쳐 주는 것이 환영(歡迎)받
는 비결(秘訣)이다.
넷째, Show Up………
회의(會議)나 모임에 부지런히 참석(參席)
하라, 집에만 칩거하며 대외 활동 기피
(對外 活動을 忌避)하면 정신 육체(精神과
肉體)가 모두 병(病)든다, 동창회(同窓會)나
향우회(鄕友會), 옛 직장 동료(職場 同僚)
모임 등(等) 익숙한 모임보다는 새로운 사람
들과 만나는 이색 모임이 더 좋다.
다섯째, Cheer Up………
언제나 밝고 유쾌(愉快)한 분위기(雰圍氣)를
유지(維持) 하는 것이 좋다 지혜(智慧)롭고
활달한 老人은 주변(周邊)을 활기(活氣)차게
만든다, 짧으면서도 곰삭은 지혜(智慧)의 말에
다 독창적(獨創的)인 유머 한 가지(加持)를 곁
들일 수 있으 면 더 바랄 것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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