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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09-09-06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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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장훈 "동해 알리기 글로벌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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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 : 3,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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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장훈 "동해 알리기 글로벌쇼" |
| 미니홈피서 "WSJ가 동해 표기했다" 밝혀 |
| [2009-09-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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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김장훈(사진)이 전 세계에 동해(East Sea)를 알리는 ‘글로벌 뮤직 페스티벌’을 추진중이다. 김장훈은 최근 뉴욕타임스와 월스트리트저널, 워싱턴포스트 등 미국 3대 일간지에 동해와 독도 관련 전면광고를 실은데 이어 ‘글로벌 뮤직 페스티벌’기획, 조만간 추진할 뜻을 밝혔다.
김장훈은 31일 오전 4시2분쯤 자신의 미니홈피에 글을 올려 이같은 구상을 전했다. 김장훈은 “동해와 독도 관련해 많은 계획들을 지인들과 짜고 있다. 그 중 하나가 동해 관련 글로벌 뮤직 페스티벌”이라며 “공연인으로서 할 수 있는 최선의 길이다”고 말했다.
김장훈은 이어 정부에서 지원을 해준다면 어렵지 않은 일이라 생각하지만 협조가 잘 안될 경우 “전 국민 프로젝트로 할 생각”이라며 “조만간 세부사항을 말씀드리겠다”고 덧붙였다.
앞서 월스트리트저널은 최근 김장훈의 전면광고에 힘입어 연안호 선원들의 귀환 소식을 전하며 동해와 일본해(East Sea or Sea of Japan)로 동시 표기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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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고금평기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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