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도특위, 영국서 '독도수호' 활동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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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09.06.01 20:10
국회 독도영토수호대책특별위원회는 영국 런던에서 독도수호를 위한 거리홍보 활동을 전개했다고 1일 밝혔다.
독도특위 소속 원유철 위원장과 박민식 안규백 위원은 지난달 30일 런던 한국문화원에서 열린 독도 포럼 및 독도지킴이 발대식에 참석해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독도지킴이들과 함께 런던 트라팔가 광장에서 독도 및 동해표기 관련 전단을 나눠주는 거리홍보 활동을 펼쳤다.
독도특위 대표단은 또 영국 하원 외교위원장을 면담하고 영국도서관 등 고문서 소장기관을 방문해 독도가 한국 영토임을 알리는 의원외교에 주력했다.
대표단은 오는 5일에는 독일 베를린에서 열리는 독도포럼 및 독도지킴이 결성식에 참석할 예정이다.
원 위원장은 “세계인이 혼란스러워하는 독도 문제를 국제적으로 정확히 알리고 바로잡음으로써 독도가 한국 영토임을 국제적으로 알려나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밝혔다. Copyrights © 연합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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