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뉴스통신=
이형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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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해 어린이 날 공개된 독도경비함정 조타실에서 동해해양경찰 여경이 어린이에게 장비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사진제공=동해해양경찰서) |
동해해양경찰서는 오는 5일 제90회 어린이 날을 맞아 동해시 부곡동 해양경찰 전용부두에서 독도 경비함정과 헬기를 공개한다.
2일 동해해경은 미래의 주역인 어린이들에게 바다에 대한 진취적 기상과 해양경찰을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고 대한민국 동쪽 끝 영토인 독도를 올바로 알리기 위해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이날 어린이들은 독도를 수호하는 해양경찰청 보유 함정 중 가장 큰 5000톤급 삼봉호에 승선해 조타실, 함포, 구난단정 및 탑재된 헬기를 체험하게 된다.
또 어린이 ‘해양경찰’ 정복입기 체험 이벤트를 준비해 폴라로이드(즉석) 카메라로 기념촬영을 하고 사진을 나눠주고 경비함정 모형접기와 풍선 등 기념품도 나눠준다.
이날 행사는 누구든 행사시간 내 관람이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동해해양경찰서 홍보실(033-741-2212)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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