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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09-09-28 17:43

서시序詩 / 윤동주 ㅡ 유창한 메아리

글쓴이 : hweenam (121.♡.80.120)

가야금,병창 -김일륜/가시버시 사랑

서시序詩/윤동주

죽는 날까지 하늘을 우러러 
한 점 부끄럼이 없기를

잎새에 이는 바람에도 
나는 괴로워했다.

별을 노래하는 마음으로 
모든 죽어 가는 것들을 사랑해야지

그리고 나한테 주어진 길을
걸어가야겠다.

오늘 밤에도 별이 바람에 스치운다



독도의병대 09-09-28 19:28 114.♡.250.142 윤동주 시인이 공부했던 만주 용정중학교를 방문했을 때 조선족 부교장선생님은 독도의병대에게 윤동주 시인은 대한민국을 위해 죽은 것이 아니라 중국을 위해 죽었다고 하는 말을 했습니다. 독립운동가의 후손들에게 관심없는 대한민국을 의지하기 보다 월급을 받고 있는 중국 눈치를 보겠다는 부교장선생님의 모습을 보면서 그 부교장 선생님이 원망스럽다는 것 보다는 이들을 제대로 예우해 주지 못하고 있는 우리의 현실이 안타까웠습니다. 애국지사들에게 대한 예우는 대한민국 성장의 지름길인데...... 윤동주 시인이 공부했던 만주 용정중학교를 방문했을 때 조선족 부교장선생님은 독도의병대에게 윤동주 시인은 대한민국을 위해 죽은 것이 아니라 중국을 위해 죽었다고 하는 말을 했습니다. 독립운동가의 후손들에게 관심없는 대한민국을 의지하기 보다 월급을 받고 있는 중국 눈치를 보겠다는 부교장선생님의 모습을 보면서 그 부교장 선생님이 원망스럽다는 것 보다는 이들을 제대로 예우해 주지 못하고 있는 우리의 현실이 안타까웠습니다. 애국지사들에게 대한 예우는 대한민국 성장의 지름길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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