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역사노래부르기회 회장이자 독도는 우리땅,한국을 빛낸 위인들
신독도는 우리땅, 아름다운 독도노래를 작사 작곡하신
박인호선생님께서도 제 7회 전국독도사랑작품공모대회에 상을 내리기로 하시고
시상식에도 직접 참가하기로 하셨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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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도 동남쪽 뱃길 따라 200 리/ 외로운 섬 하나 새들의 고향/ 그 누가 아무리 자기네 땅이라고 우겨도/ 독도는 우리 땅…….'
온 국민의 독도 주제가가 된 ‘독도는 우리 땅’의 작사ㆍ작곡가 박인호(54) 씨가 어린이들에게 독도 사랑의 씨앗을 심기 위해 발벗고 나선다.
새로운 독도 노래와 초등학교에 독도 사진 보내기 운동을 준비하고 있는 것.
일본 정부의 중학 사회 교과서 새 학습 지도 요령 해설서의 ‘독도는 일본 땅’ 표기 문제가 뜨겁게 사회를 달구고 있는 가운데 ‘독도 지킴이’로 뜻있는 활동를 펼치는 박인호 씨를 만났다.
나는 가리라 그리운 그 섬으로
아침 해 첫 태양 떠오른 거룩한 우리의 땅
얘야 일어나라 어서 가자꾸나
참나리꽃 향기 흐르는 아름다운 독도로…….
'아름다운 독도'(박인호 작사ㆍ작곡) 중에서
“기어이 일본이 일을 저지르고 말았어요. 정말 한심한 일입니다.”
최근 소년한국일보 편집국을 찾은 박인호 씨는 이번에 불거진 해설서 문제는 일본 정부가 공식적으로 독도를 자신들의 땅이라고 선언한 것으로 엄연한 ‘국권 침탈’이라며, 반드시 우리 땅을 지켜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박 씨는 일본의 독도 침탈 역사를 되짚듯 26 년 전 ‘독도는 우리 땅’노래를 만들게 된 사연도 들려 주었다.
“1982년에 한 신문에서 ‘일본 의회에서 독도가 자신들의 땅이라고 주장했다.’는 짧은 기사를 읽고 화가 치밀어 올라 노래를 만들기로 마음 먹었죠.”
한때 인기 듀엣으로 가수 활동을 했던 그는 단 1 주일 만에 ‘독도는 우리 땅’을 세상에 내놓았다.
“더 빨리 만들 수도 있었지만 노랫말을 쓰는 데 어려움이 많았어요. 그땐 지금처럼 독도와 관련한 자료가 거의 없었거든요. 며칠 동안 자료를 찾다 결국 포기하고, 백과 사전에 있는 내용만으로 가사를 쓸 수밖에 없었지요.”
이렇게 어렵게 만든 노랫말이 다행히 큰 호응을 얻었다. 독도의 정확한 위치와 우리 땅이 된 유래 등이 잘 드러난 덕분이다. 노래는 전국으로 순식간에 퍼져 갔고, 당시 라디오에서는 거의 날마다 ‘독도는 우리 땅’이 나올 정도로 큰 인기를 끌었다.
그로부터 4반세기가 훌쩍 지난 요즘도 독도 문제가 불거지면 으레 네티즌들은 이 노래를 퍼 나른다. 초등학교에서도 독도 수업을 이 노래의 합창으로 마무리할 정도다.
최근 일본의 한 언론에서는 한국 국민들의 지극한 독도 사랑에는 ‘독도는 우리 땅’이란 노래의 영향이 컸다고 보도하기도 했다.
“일본 정부는 내가 처음 이 노래를 만들 때나 지금이나 하나도 변한 게 없어요. 오히려 독도 야욕이 더 노골적으로 드러내고 있지요.”
박인호 씨는 교과서에 ‘독도는 일본 땅’이라고 싣겠다는 것은 정말 심각한 문제라며, 그럴수록 우리 모두가 독도 사랑의 정신을 다시 가다듬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 우리 국민의 독도 사랑 정신을 일깨울 ‘아름다운 독도’란 노래도 곧 발표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에는 독도에 대한 애정을 진지하게 표현하려고 했어요. 우리 마음 속에, 정신 속에 진심으로 독도를 담기 위한 노력이랄까요.”
‘아름다운 독도’는 이미 몇 해전 자신이 만들어 두었던 노래로, 이번에 새로 앨범을 준비하면서 동요로 다시 다듬었다. 노래는 친한 후배의 막내 딸인 서울 문덕초등학교 1학년 김체리 양이 불렀다.
“독도는 이제 우리 어린이들이 지켜야 해요.”
어린이들에게 한국인으로서의 자부심을 일깨우기 ‘한국을 빛낸 100 명의 위인들’이란 노래를 만들기도 했던 그는 특히 이 노래를 통해 미래의 주역이 될 우리 어린이들이 일본의 야욕을 맞서서 독도를 지켜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 오는 9월부터는 초등학교 학급마다 독도의 아름다움을 담은 사진을 한 장씩 선물하면서, 독도에 대한 강의도 할 계획이란다.
“한국인으로서 가지고, 지켜야 할 정신이 무엇인지 가슴 깊이 되새길 때 진정으로 독도를 여러분의 가슴에 담을 수 있고, 우리의 땅으로 지킬 수 있습니다.”
박인호 씨는 어린이들에게 진지하게 당부하며, 아울러 자신도 ‘독도 지킴이’로서 앞으로 열심히 활동하겠다고 다짐했다.
**********************************************************소년한국일보기사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