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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대 울릉도·독도를 조명하다
- 근대 울릉도독도로 떠나보자 -
□ 울릉군독도박물(관장 이승진)은 오는 6월 22일부터 울릉도독도의 근대의 역사와 문화유적지를 소개하는 "근대 울릉도독도를 조명하다"를 8월 말까지 개최한다.
근대 시기 울릉도독도를 둘러싼 역사와 삶의 이야기를 보여주는 자리
□ 이번 전시회에서는 거시적인 맥락에서 좀 더 세밀하게 접근하여 울릉도와 독도와 관련하여 근대 시기에 살았던 사람들의 생활사를 보다 구체적으로 소개하는 동시에 일본과 여타 강대국이 울릉도 침탈과정을 상세히 보여주는 자리가 될 것이다. 또한 현재 울릉도에 남아있는 근대문화유적지를 소개하여 울릉도독도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이 근대 역사 현장을 둘러볼 수 있도록 소개하고 있다.
□ 이번 전시는 크게 4부로 구성되어 있다.
ㅇ 제1부 "울릉도 개척의 길"에서는 울릉도 개척의 교두보 역할을 한 수토관련 자료인 "수토절목"과 "완문" 및 울릉도에 검찰사로 파견하여 이곳의 실정을 전달하고 개척의 길을 열었던 이규원 검찰사의 "울릉도검찰일기" 과 함께 초기 개척민에게 지급된 물품을 보고한 사료 등이 전시되며, 특히 울릉도 개척민이 직접 지은 '울도선경가'를 쉽게 풀어서 보여주어 개척의 시기를 살았던 사람들의 생활상을 보여주고 있다.
ㅇ 제2부 “남도의 개척민들”에서는 오랜 시기에 걸쳐 울릉도와 독도까지 먼 뱃길을 열었고 '독도'라는 지명을 낳게 한 남도사람들의 울릉도 원행 이야기를 소개하고 있다. 이 전시에서는 전라남도 사람들이 어떻게 울릉도까지 왔으며, 이곳에서 무엇을 하였는지를 보여준다. 특히 전라남도에 거주하는 주민들이 3대째 소장해온 울릉도 나무로 만든 "홍두깨"와 "향나무"를 비롯하여 그곳 사람들이 울릉도를 오기위해 불렀던 "거문도 술비소리" 도 소개할 예정이다. 그간 잘 다뤄지지 않았던 전라남도 사람들의 울릉도 이야기를 소개하여 울릉도와 전라남도의 관련성을 보여주는 중요한 자리가 될 것이다.
ㅇ 제3부 "울릉도독도를 향한 제국의 침탈"에서는 당시 동북아시아의 근대사 전개 과정 속에서 울릉도독도를 향한 러시아 및 일본 등 제국주의들의 침략상을 보여준다. 지난해 독도박물관 이 구입한 사료인 “약장합편”을 비롯하여 러일전쟁 관련 지도 그간 전시되지 않았던 러일전쟁 관련 일본 신문 등을 보여줄 예정이다.
ㅇ 제4부 "울릉도근대역사여행을 떠나자"에서는 현재 울릉도에 남아있는 근대 유적지들을 소개하여 울릉도독도를 찾는 관광객들이 직접 역사적인 장소를 찾아갈 수 있도록 근대유적지를 표시한 지도를 보여줄 예정이다.
ㅇ 이 외에도 전시기간 중에 근대유적지의 사진이 담긴 ‘사진엽서’를 제공하며 ‘나리동 너와집’,‘독도’, ‘독도박물관’이 새겨진 스템프 찍는 체험장도 마련될 것이다.
□ 이번 전시는 독도박물관 특별전시실에서 열며, 독도박물관에서 소장하고 있는 유물과 국립제주박물관과 울진 대풍헌 소장문서 그리고 김충석(전 여수시장)이 기증한 울릉도 향나무 조각 및 거문도 주민이 소장하고 있는 울릉도 관련 생활도구 등 총 15점과 도리이 류우조가 1917년에 찍은 울릉도 옛사진 등 역사 관련 자료와 이미지들 모아 소규모의 전시이지만 다채롭게 보여줄 예정이다.
□ 울릉군독도박물관은 지난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하여 순국열사들의 이름이 새겨진 “배냇저고리 생명문화 독도마당의 잔치”특별전을 6월 1일부터 30일까지 열고 있으며 앞으로도 울릉도 관련 역사를 발굴하고 우리 땅 독도를 지키는 일에 앞장 설 것이다.
- 전 시 개 요 -
ㅇ 제 목 : 근대 울릉도독도를 조명하다
ㅇ 전시 기간 : 2009. 6. 22(월) ~ 8월 22일(토)
ㅇ 전시 규모 : 45㎡가량(13평)
유물 15점 및 관련 사진 및 이미지 자료 전시
ㅇ 장 소 : 독도박물관 특별전시실
전시주제
- 제1부 ; 울릉도 개척의 길
- 제2부 ; 남도의 개척민들
- 제3부 ; 울릉도독도를 향한 제국의 침탈
- 제4부 ; 울릉도 근대 역사 여행을 떠나보자
이 보도자료와 관련하여 보다 자세한 내용이나 취재를 원하시면 울릉군독도박물관 강경혜(☎ 054-790-6433)에게 연락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