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터민 여러분께 드리는 글
새로운 삶을 개척하기위해 남한을 찾아오신 여러분들을 환영합니다.
독도의병대 오윤길 부대장은 2001년도에 독도지키기 서명운동을 하기위해 만주를 방문했다가 하얼빈역에서 탈북자로 잡혀 동행중이던 흑룡강신문사 기자의 도움으로 풀려난 적이 있습니다
탈북을 생각도 못하는 사람도 있고, 생각은 했으나 행동으로 옮기지 못하는 사람도 있고, 행동으로 옮겼으나 꿈을 이루지 못한 채 이 시간에도 추위와 배고픔에 고통 받고 있는 수많은 형제자매들이 있는데 비해 남한에 무사히 도착하신 여러분들은 행복한 사람들입니다.
어렵게 남한에 오셨지만 여러분들의 무능함이나 잘못이 아니라 서로 다른 체제와 문화 때문에 당하는 모든 어려움을 극복하려면 하나님이 주시는 지혜가 필요하다고 생각됩니다.
6.25동란직후 남한으로 내려온 선조들께서, 지금보다 더 악조건이었지만 그 모든 어려움을 이겨내고 오히려 역사에 남을 업적을 남기셨듯이, 여러분들도 지금 북한 체제에서 부담을 가지고 생활하고 있는 두고 온 가족을 생각해서라도 이제 성공 하셔야 합니다.
남과 북의 차이점을 먼저 체험한 여러분들이 앞으로 통일을 앞당기는 선구자가 되어 주시기를 간절히 바라면서 조국의 광복을 일깨운 광복회원들에게 드리고자 만든 독도가바쌀(50년 만에 쌀 광복을 이룬 쌀)일부를 보내드립니다.
탈북자 돕기 사랑음악회 행사를 주최한 구미기독신문사와, 이 행사에 참여한 모든 분들과 독도교회성도들과 독도의병대원들은 여러분에게 하나님의 은총이 함께하시기를 기도합니다.
독도의병대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