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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08-07-08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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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만인 서명운동 달성은 독도의병대가, 모금운동은 김점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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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독도의병대
 조회 : 12,4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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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지키기 100만인 서명운동한다는 김점구의 언론 방송을 듣고
구미에서도 참여하기 위해 2001년 5월 18일 경북 도민체전하는 날부터
구미 6.25참전용사들과 서명운동을 시작하면서 독도수호대의 협조를 요청했었다.
도민체전 마지막날!
김제의 열사가 서울에서 와서 하루에 수천명씩 서명을 받는 것을 보더니
"우리는 지금까지 해도 4000명밖에 못 받았는데 놀랍습니다. 돌아가면 저도 구미처럼 열심히 하겠습니다."
하면서 바쁘다고 식사 한 끼 나누지 못하고 돌아가서
며칠 후 공주에서 총회하고 서울로 돌아가는 길에
김점구가 운전하는 차에 김제의 열사는 세상을 떠났다.
김제의 열사의 죽음 이후 독도지키기는 그가 우리에게 남긴 숙제라고 생각하고
독도수호대가 포기한 독도지키기 100만인 서명운동을 달성 하기 위해
전국의 기관, 해외 대사관 영사관, 5만여곳에 서명운동 참여 공문을 보내고
독도의병대는 차에서 먹고 자며 전국을 6회 순회했다.
4개월만에 100만인 서명운동을 초과 달성하자 시작하고 중단한 독도수호대원들을 격려하고 싶어서
독도의병대는 대원들을 초청해서 전국 감사순회를 시작했다.
차량 3대, 기름값, 숙식비를 독도의병대에서 다 제공했는데 전국에서 연락이 왔다.
독도의병대가 100만인 서명운동 달성한 것으로 알고 있는데
독도수호대가 100만인 서명운동 달성했다고 모금하고 있는 것 아느냐고?
독도의병대는 독도수호대 김점구가 어려워서 그런가보다고 6년동안 묻어 두었다.
하지만 지금 홍순칠 대장을 90% 거짓말장이로 격하시키고
독도의용수비대를 진짜 가짜로 나눔으로써
일본인들이 한국인들의 독도주장은 100% 거짓말이라고 하면서
쾌재를 부르는 것을 더 이상 볼 수가 없어
6년이 지난 지금 어쩔 수 없이 이 자료를 내놓는다.
2008. 7. 8
독도의병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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