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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0-03-22 16:40
김두한 기자님께..길어서 여기에 적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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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독도의병대
 조회 : 3,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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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김두한 기자님께..길어서 여기에 적습니다
작성자 김점구 등록일 2010-03-02
김두한 기자님의 글 잘 읽었습니다.
김두한 기자님의 입장을 이해하려고 몇 번을 읽어보았습니다.
fact를 근거로 진실을 추구하는 기자분이라 충분한 근거를 제시하고 논증을 할것이라고 생각했고, 최소한의 입증책임을 지고 제 주장에 대한 반론을 할 것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논리학에서 가장 중요한 원칙인 자비의 원칙(Principle of Charty)에 따라 김두한 기자님의 주장이 타당하다는 입장에서 읽어보았습니다.
그러나 장문의 글이지만 타당한 전제나 결론은 없었고 개인적인 추상적 감상과 감정만 나열되어 있었습니다.
어떤 주장이 있을때 그 주장은 “사실을 말하는 것”과 “당위성을 말하는 것”으로 구분합니다. 제 주장은 사실을 기반으로 하고 있고, 울릉도와 독도의 역사를 바로 써야 한다는 당위성을 갖고 있습니다.
그러나 김두한 기자님의 주장가운데 객관적 사실로 인정할만한 논거는 전혀 없고, 당위성 또한 담보되지 않습니다.
몇번을 읽어보고 제가 내린 결론은 다음과 같습니다.
“김점구씨는 독도의용수비대 가짜문제, 배상삼 살인사건, 최병권의원 테러사건에 대해 아무말 하지 마라”
"울릉도 문제이니 울릉도에서 해결할 것이다"
다시 정리하면 “울릉도 사람이 아니면 울릉도에 대해 말할 자격이 없다”라는 것입니다.
또 하나
현재 (수 없이 반복되는 얘기지만) 독도의용수비대 진위문제는 김점구나 독도수호대 차원의 문제제기가 아니라 대한민국 정부와 국회차원에서 다루어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김두한 기자님은 정부와 국회의 주장에 대해서는 아무런 비판도 하지 않고 김점구와 독도수호대만 상대로 하고 있습니다.
이런 예를 들어보겠습니다.
울릉군청 특정 공무원이 절차와 과정을 거쳐 어떤 조치를 취했는데 무엇인가 잘못되어 울릉주민에게 큰 손해를 끼쳤습니다.
그럼 어떻게 해야 할까요? 해당 공무원을 상대로 문제를 삼으시겠습니까? 아니면 울릉군청을 상대로 문제를 제기하시겠습니다.
당연히 울릉군청을 상대로 문제를 제기하고 만약 해당공무원의 잘못이 확인된다면 울릉군청은 구상권을 청구할 것입니다.
..........................
제 입장을 피력하려면 끝도 없어서 일단 전제는 여기에서 마치고, 김두한 기자님의 글에 대한 반론을 하겠습니다.
검은색 = 김두한
붉은색 = 김점구
귀하가 독도에 대한 애정, 사랑 내가 누구보다 잘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 것은 절 때 아닙니다. 많은 사람들이 귀하의 독도에 대한 진심어린 행동을 불순하게 보고 수근거렸지만 제가 때로는 변명하고 이해시켜려고 노력했습니다.
==>저에 대해 누구 못지않게 관심과 애정을 가져주신 점 잘 알고 있습니다.
김두한 기자님의 애정에 대해서는 지금도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귀하는 어떤 일을 하면 주객이 전도되는 경우가 너무 많았습니다. 독도지키기를 하겠다면 그일에 매진 하면되지 독도입도가 법에 의해 제지되면 왜 못들어가는 이유가 우선하는 등..
==>주객이 전도되었다는 결론과 예시가 논리적으로 정당하지 않습니다.
“독도입도가 법에 의해 제지되면 못들어가는 왜 못들어가는 이유가 우선하는 등..”무슨 말씀인지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입도허가제로 인해 많은 사람들이 독도에 들어가지 못할 때 그 근거는 “입도허가”에 대한 규정이었고, 독도수호대는 “허가 조건에 맞으면 누구나 독도에 갈 수 있다”라는 주장을 하였습니다.
그리고 수 년동안 허가절차라는 어려운 과정을 겪고 독도에 다녀왔습니다.
이점에 대해서는 김두한 기자님도 잘 아실 것입니다.
“허가제”의 문제는 저 뿐만 아니라 울릉도 주민 그리고 독도에 가지못했던 모든 사람들의 주장이 아니었는지요?
주객이 전도 되었다는 말 자체가 이해되지 않습니다. 자세한 설명 부탁드립니다.
이번일도 마찬가지 입니다. 독도를 일본이 침탈하고 일본 때문에 독도에서 우리어부들이 폭격을 당해 죽고 기술과 장비가 뛰어난 일본 어부들이 해적을 하면서 우리 어부를 괴롭히며 독도를 침탈하자 의용수비대가 나섰습니다.
==>독도의용수비대의 공적에 대해서 제가 단 한번이라도 부정한 적이 있나요?
오히려 일부 가짜들 때문에 전체가 욕을 먹는 현실을 타개하기 위한 노력을 하고 있을 뿐입니다.
생존자들의 모임이 독도의용수비대동지회, 유족 모임인 독도의용수비대유족회가 2005년부터 독도수호대와 함께 진실규명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혹시 몇년전 오마이뉴스에서 발표한 독도의용수비대를 부정하는 기사를 본적이 있으신가요?
울릉군 의회에서도 언급된적이 있으니 충분히 인지하셨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언론중재위원회와 변호사를 통해 구제방안을 알아봤고 독도의용수비대동지회와 유족과 함께 임시총회를 열어 대응방안을 논의했습니다.
항의문 발송, 정정보도요청, 반론기사도 썼습니다.
그리고....
오죽했으면 독도의용수비대 당사자들이 나서서 진실규명을 주장하시겠습니까?
왜 진짜 고생하신 분들의 피맺힌 주장은 외면 하십니까?
왜 현실을 부정하려 하십니까?
국가도 김점구님의 선조도 아닌 울릉도 선조들이 나섰습니다. 어부들이 괴롭힘을 당한다고 경찰에 수차례 신고했지만 지켜주지 않았습니다. 그럼 그들이 한달이던 3년이던 지켰던 독도가 우리 손안에 있으면 우리는 앞으로 독도를 지키는데 힘을 쏟아야합니다.
==>울릉도 선조들은 누구입니까? (제 고향인 전라도 분들이 대부분입니다.)
일부 가짜들을 인정함으로서 공적이 부정되고 있는 사람들은 울릉도 사람이 아닌가요?
잘못된 역사로 인해 공적을 인정받지 못하고 있는 분들은 울릉도 분들이 아닌가요?
‘울릉도 사람 A’의 공적을 ‘울릉도 사람 B’의 공적으로 둔갑시키는 것이 옳은 일인가요?
울릉도의 조상 A의 공적이 있다면 밝혀내서 선양하는 것이 울릉도 후손들의 할일 아닌가요?
그런데 우리끼리 이러는 것이 아닙니다. 따라서 귀하도 독도지키는 일에 매진하시지 난대없이 의용수비대가 독도를 잘지켰네 못지켰네 가짜내 진짜내, 공이 있네, 없네 하면서 우리끼리 힘들게 해, 데레 일본이 이롭게 하십니까.?
==>"우리"라는 기준은 무엇입니까?
제가 생각하는 우리의 기준은 '잘못된 역사'에 대한 입장차이입니다.
현재 '진실을 규명하자' '그냥 덮고 가자'라는 두 입장이 존재합니다.
저는 진실을 규명하자는 입장이고 저를 비판하는 세력은 그냥 덥고 가자는 주장을 합니다.
따라서 역사재정립을 기준으로 볼때 우리가 될 수 없습니다.
독도단체의 존립이유는 “독도의 국제법적 지위 향상”이라고 생각합니다.
독도의 역사는 어떤 특정단체의 활동으로 정의되는 것이 아니라 개인,단체,기관,국가.... 대한민국 모두의 역사가 총합되어 이루어지는 것입니다.
그러나 김두한 기자님은 일부 잘못된 역사를 위해 '역사를 바로 잡자'는 제 주장을 비판하고 있습니다.
제 주장이 일본을 이롭게 한다는 전제가 성립되기 위해서는 왜 일본에 유리한지 타당한 이유가 있어야 합니다.
그런데 이유가 언급되지 않았습니다. 따로 밝혀 주신다면 반론하겠습니다.
울릉도주민들은 독도단체들이 지켜준다고 날리치는 것이 독도를 지키는 일이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크게 반가워하지도 않습니다, 우리 조상들이 늘그랬더시 그냥 우리 땅이고 우리가 지켜야한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특별히 유별나지도 않습니다 국민의 한사람으로 지키다고 거창하게 생각하지도 않습니다.
==>지난해 울릉도의 어떤 기자가 저한테 “김점구는 독도를 팔아먹는 사람이다. 나한테 맞을 수도 있었다”라고 했습니다.
서유석, 한돌, 정광태씨도 독도를 팔아먹었다고 했습니다.
(푸른울릉독도가꾸기와 서유석씨의 독도사랑회가 다투고 있다는 신문기사를 보았습니다. 조만간 서유석씨를 만나볼 계획입니다... 한돌씨두요)
그래서 물어봤습니다. 어떤 이유로 그런 주장을 하느냐고...그는 이유를 대지 못했고, 다음날 미안했다는 연락을 해왔습니다.
저는 울릉도는 물론 누구에게 인정받기 위해 독도활동을 하지 않습니다.
울릉도에서 어떻게 생각하던지 저는 관여치 않습니다. 옳다고 생각하는 일만 할뿐입니다.
터무니 없는 욕이나 하지 말았으면 좋겠습니다.
그런데 멀리 떨어져 있는 육지 있는 사람들이 유별나내요 독도를 지켜준다고 날리더니 이제는 의용수비대가 가짜, 진짜를 논하더니 더 나아가 울릉도 조상들의 흉까지 언제부터 독도를 그렇게 사랑했는지 참으로 안타깝습니다 왜 지금에 와서 독도를 죽도록 사랑하는지 이유를 모르겠습니다.
==>육지사람들 유별난거 없습니다. 뭐가 유별나다는 말인지....
독도가 울릉도의 전유물이라고 생각하시나요?
독도는 대한민국의 영토입니다.
대한민국 국민누구라도 독도에 대해 관심을 갖고 이야기를 할 수 있습니다.
전에 "우리"라고 하셨죠. 울릉도, 육지사람 구분하는 분이신데 앞뒤가 너무 맞지 않습니다
김두한 기자님이 생각하시는 "우리"의 기준이 모호해집니다.
재차 반복되지만 제가 울릉도의 역사를 연구하는 이유는 울릉도와 독도의 역사가 잘못된 배경과 구조적인 문제를 찾기 위함입니다.
그리고 김두한 기자님의 생각이 울릉도 전체의 생각이 아닙니다. 울릉도 전체의 생각인듯 말씀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잘못된 역사를 바로 잡아야 한다고 생각하는 사람도 많습니다.
독도와 관련 귀하께서 대한민국국민의 한사람으로 말했는데 현재 독도가 우리 땅이라면 그렇게 말하는 것이 아닙니다. 독도의용수비대의 진짜, 가짜를 따지려면 독도가 현재 일본 땅이어야합니다.
그러면 왜 빼앗겼는지 국토를 다시 빼앗기지 않기 위해 독도의용수비대가 어떤 잘못과 거짓해 빼앗겼는지 잘못된 역사를 따지는 것입니다. 독도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은 독도가 현재 우리 땅인가이지 잘 지켰는지 잘 못 지켯는지가 아닙니다.
===> “독도의용수비대 진짜, 가짜를 따지려면 일본 땅이어야 한다”
다시 정리하면 “독도가 일본 땅일때 독도의용수비대 가짜.진짜 논쟁이 가능하다”라는 뜻이 됩니다.
독도의용수비대 가짜를 밝히는데 독도가 일본 땅이어야 하는 이유가 무엇인가요?
논리적으로 전혀 성립되지 않는 오류입니다.
독도문제는 독도의용수비대 활동이전부터 존재했습니다.
따라서 독도의용수비대가 독도문제의 원인이 될 수 없습니다.
독도의용수비대, 울릉경찰서 독도순라반, 독도경비대는 독도문제가 진행되는 과정에서 나타난 결과이기 때문입니다.
독도의용수비대와 “빼앗긴 독도”는 아무런 상관관계가 없습니다.
귀하가 지적한 가짜던 진짜던 후손들이 동시대 함께 살고 있으니 잘못된 일이 있으면 억울한 쪽에서 그들이 따질 일이지요 김점구님이 따질 일이 아닙니다. 독도가 있는 것은 진짜던 가짜던 의용수비대원과 울릉도 선조(어부)들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아니었다면 지금은 일본 땅이었을 것입니다.
==>김두한 기자님의 주장에서 가장 큰 오류는 가짜문제를 가짜들의 문제로 한정짓는 것입니다.
지금 일부 가짜들에게 국민의 혈세로 생활지원금이 지급되고 있습니다.
왜 국가에 공적도 없는 사람들에게 혈세를 낭비해야 합니까?
현재 기준으로 생존자에게 50만원 유족에게 35만원을 지급하고 있습니다. 자식대까지 지급하게 되어 있으니 앞으로 최소한 30년 이상은 지급될 것입니다. 33명가운데 약 반수인 가짜 대원을 가려내면 진짜 독도의용수비대원에게 지금 받는 금액의 두 배를 지급할 수 있습니다.
만약 세금이 아니라 김두한 기자님이 개인적으로 지급한다면 저는 관심을 갖지 않을 것입니다.
독도의 주권은 일본과 따지세요 의용수비대가 잘못해서 독도를 빼았겼습니까 어쩧던 그들은 독도가 현위치에 있게한 일등 공로자들입니다. 일본과 싸우세요 그렇지 않으면 귀하는 일본인과 같습니다. 일본에 이롭게 하려고 하는 것입니까?
==>독도의용수비대가 아니라 독도의용수비대 가짜 그리고 가짜를 만들어낸 사람들과 싸우는 것입니다.
독도가 현위치에 있게 한분들은 진짜 독도의용수비대원이지 가짜들이 아닙니다.
일본과 싸울수 있도록 독도역사를 재정립하는데 나서주시기 바랍니다.
독도의 잘못된 역사를 바로 잡는데 방해하는 것은 일본인과 같습니다. 일본을 이롭게 하는 것입니다.
독도역사바로 세우려고? 안 그래도 됩니다 독도는 우리 땅이니까요 이제 어쩌면 독도를 일본에 빼앗기지 않기위해 일본과 싸우는 것이 아니라 김점구님과 싸워야하는 아이러니한 일이 생길 수도 있습니다.
==>독도박물관을 왜 만들고 수억원을 들여 운영합니까? 울릉군은 왜 비싼 돈 들여 사이트 만들고 자료집 만들어 배포합니까? 잘못된 역사를 바로 잡자는데 저와 왜 싸우려 하십니까?
김두한 기자님 말씀대로 "독도는 우리땅인데......"
가짜를 밝히자는 주장에 반대하는 이유가 무엇입니까?
감사원, 국회, 경찰청도 저의 주장을 인정하였고, 이제는 김점구 개인의 주장이 아니라 국가차원에서 다루고 있습니다.
김두한 기자님의 입장이라면 제가 아니라 감사원, 국회, 경찰청과 싸우는 것이 옳다고 생각합니다.
왜냐하면, 저는 주장만 할뿐이지만 감사원, 국회, 경찰청은 국가에서 정한 절차에 따라 독도의 역사를 바로 잡고 있기 때문입니다.
저도 하루 빨리 가짜문제, 1950년대 독도경비사가 바로 기록되어 일본과 싸우고 싶습니다.
잘못된 역사를 만든 울릉군, 독도박물관, 국가보훈처와 싸우는 것이 안타까울 뿐입니다.
독도역사가 왜곡됐으니 일본이 독도를 달랍니까? 의용수비대 역사 경비사 바로 안 찾으면 독도가 일본 땅이됩니까? 김점구님 지금도 독도관련단체 등에 의해 법보다 탈법이 앞서고 있는 경우도 있지만 독도지키기가 우선시되고 있습니다 (할말무지 많음)하지만 독도를 지키겠다는데.....
==>기자는 팩트에 따라 기사를 씁니다. 역사는 사실에 기초하여 기록되어야 합니다.
영유권 문제가 없다하더라도 독도의 역사는 바로 써야 합니다.
독도의용수비대역사와 1950년대 독도경비사를 바로 쓰자는 주장이 왜 잘못되었습니까?
정부차원의 독도경비사가 있을때와 없을때의 차이점을 모르시나요?
국제사법법원 판례의 일독을 권합니다. 정부차원의 주권 수호노력이 얼마나 중요한지 아실 것입니다.
독도단체의 문제는 저도 잘 알고 있습니다. 저도 할 말 무지 많고 말을 하고 있습니다.
문제를 알고 있다면 기사로 써주시길 바랍니다. 잘못된 것을 바로 잡는 것이 기자의 사명아닌가요?
지금 김점구님 생각대로라면 이들도 먼 후날 제 2의 김점구에 의해 불법을 저질럿니 안저질렀니 하면서 힘을 빼야할 날이 올지도 모르겠군요.. 그만하시고 독도지키기, 독도사랑에 매진해주세요 안그래도 독도단체 때문에 울릉주민들 많이 힘들어하고 있습니다.
==>제가 불법을 저지른 것이 있다면 지금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굳이 먼 훗날을 기약할 필요 없습니다.
왜 힘들어 합니까? 잘못된 것을 못 본체 하고 병을 키웠기 때문아닙니까?
지금이라도 잘못된 것이 있다면 단호하게 비판하고 바로 잡는데 앞장서 주시기 바랍니다.
잘못을 알고도 침묵하는 것은 비겁하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울릉역사를 얼마나 알아서 배모씨, 최모씨에 대해 이야기합니까? 제가 김점구님 조상과 동네 이웃이 서로 싸우고, 부정하고 도둑질을 했다 면서 진실이던 거짓이던 옛 이야기를 자유게시판 올리고, 너들 조상이 잘했니 못했니 하면 좋겠습니까.? 독도의용수비대를 왜 또 그들과 연관시킵니까?
==>독도의 잘못된 역사와 관련이 있기 때문입니다.
살인자가 독도의 영웅이 되고, 테러범이 독도의용수비대원이 되었기 때문입니다.
진실을 밝히기 위해 단편적인 역사적 사실을 규명하자는 것입니다.
배상삼 살인사건에 가담한 사람이 지금 어떻게 독도의 영웅으로 알려지고 있는지 모르시진 않겠지요?
배상삼 이야기는 울릉군지에 실려 있는 이야기입니다.
저를 탓하시려면 울릉군지를 문제 삼는 것이 순서 아닐까요?
제가 원용한 울릉군지는 왜 문제 삼지 않으십니까?
김점구씨는 내가 처음도 지적했더니 주객이 전도되는 경우가 많아 적을 줄줄달고 다닙니다. 본연의 사업이었던 독도지키기 독도사랑에 매진하세요 결국은 시작이 이것 아니었습니까?
==>김두한 기자님의 주장을 학생들이 배우는 논술수준에 맞춰 재구성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김점구가 적을 줄줄이 달고 다니는 이유는 주객이 전도 되었기 때문이다"
"김점구는 주객이 전도 되었다. 그래서 적이 많다"
김두한 기자님의 주장이 타당하기 위해서는 '주객이 전도 되었다'는 논거가 제시되어야 합니다.
그리고 그 논거는 적이 많다는 합당한 이유가 되어야 합니다.
주객전도가 무엇인지요.
만약 논거가 없으면 전형적인 비논리적인 주장이 되고 거짓 주장이 됩니다.
(논리학 강의하자는 것이 아니니 오해마시길...)
제가 미처 인지하지 못했던 "주객전도"가 있었다면 감사의 말씀을 전하겠습니다.
그리고
적이 생길것이라는 것은 처음 시작할때부터 예상했고 제 선택입니다.
부당함을 문제 삼으면서 나타난 결과이고, 그 당사자들은 모두 형사처벌을 받고 있습니다.
제가 부당했다면 재판에서 졌겠지만 모두 이기고 있습니다.
적이 두렵다고 진실에 눈 감는 것이야 말로 비겁한 행동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지금 김점구씨는 독도박물관, 경상북도, 울릉군, 정부, 동북아역사재단, 독도관련민간단체 등 현재 독도관련 공식 비공식 단체의 독도역사에 대해 거의 대부분 부정하거나 반대에 있습니다. 마치 일본의 시모죠교수는 대하는 느낌입니다.
==>먼저 여러 차례 지적했듯이 타당한 논거가 없습니다.
제가 부정하거나 반대하는 것이 있다면 그게 무엇인지, 시모조 마사오를 대하는 느낌이 든다면 왜 인지 논거를 제시하셔야 하지 않겠습니까?
전형적인 인식공격의 오류를 범하고 계십니다.
사례가 있다면 밝혀 주시고, 만약 제가 잘못한 것이 있다면 책임을 질 것입니다.
기사는 사실에 기초하듯이 역사도 사실에 기초해야 합니다.
추측성 기사는 오보를 낳고 오보는 피해자를 낳습니다.
코 구멍이 두개인 사람이 코구멍이 한개뿐인 사람들이 사는 마을에가면 장애인입니다. 이 말을 깊이 새겨 보세요
==>빨간색 썬글라스를 끼고 사물을 보면 세상은 붉은색으로 보일뿐입니다.
내가 썬글라스를 쓰고 있다는 사실을 모르면 세상은 붉은색이라고 믿고, 세상은 붉다고 주장할 수 밖에 없습니다.
세상을 바로 보기 위해서는 썬글라스를 벗어야 합니다.
이말을 깊이 생각해보시길 당부드립니다.
김점구 2010-03-04 14:03:07
제가 쓴 다른글을 읽어보시면 말씀하신 과정을 알수 있을 것입니다. 많은 시간동안 많은 곳을 통해 알려왔습니다. 감사원(2007년), 국회(2008년) 경찰청(2009년)이 나선 이유이기도 합니다. 이 게시판에도 몇 차례 올렸으니 쉽게 보실 수 있을 것입니다
김승복 2010-03-03 23:20:22
점구 아제요..베포도 출중하신듯 한데 째맨한 울릉군홈피 말고 글을 쓰더라도 있어보이는 청와대 홈피에 이런 열정을 쏟아가 평범한사람들보다 똑똑한 나랏님들이 계시는 청와대와 싸우심이 어떠할지 아룁니다...
김점구 2010-03-03 10:20:26
저는 더더욱 기자가 아닙니다. fact와 진실을 말하는 것은 신분고하를 막론하고 지켜져야 합니다. 저에 대한 의도적인 의혹만 잔뜩 나열하시고 그만두신다니 저도 더 이상 드릴 말씀이 없습니다. 여유~~~~저도 없습니다. 하지만 잘못된 역사를 바로 잡아야 하기 때문에 매달리도 있는 것입니다.
김두한 2010-03-03 00:28:12
그리고 최소한 이 공간에 들어오는 누리꾼들은 귀하의 글과 내글 중 어떤 글이 독도를 지키는 것인지 알았을 것입니다,. 솔로몬의 지혜를 꼭 되새겨 보세요..^*^ 독도를 폭발시키니 일본에 줍시다.
김두한 2010-03-03 00:22:28
이제 김점구님과 대화하지 않겠습니다. 왜냐면 나는 우리의 삶을 이야기하고 당신은 목적을 두고 하기 때문에 이 공간에 시간을 허비를 만큼 여유가 있지 않기 때문이고 팩트하는데 문슨 진실이라고 말하세요 기자가 진실을 말하지만 나는 이곳에 기자의 자격으로 말하는 것이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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