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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08-07-11 18:25
. 시상식 부정, 상장발급 남용한다는 말에 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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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독도의병대
 조회 : 3,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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①. 그동안 독도의병대의 자녀는 작품을 출품하지 못하게 했는데 학교에서 모아 한꺼번에 출품하는 바람에 2등으로 뽑히는 영광을 안은 적이 있습니다.
독도의병대가 주최하는 행사에 내 자녀가 상을 받는 일은 있을 수 없다는 생각에서 자녀를 설득하여 다른 사람에게 상을 양보하게 한 적이 있습니다.
②. 탑골공원 3.1절 기념행사장에서 개최된 1회 시상식에는 진학에 도움 되는 상만 받아가고 그렇지 않은 상은 아예 받으러 오지도 않는 것을 보고 2개월 동안 전국을 순회하며 버려진 상을 일일이 전달하는 과정에서 독도에 대한 부분만은 독도를 지키겠다는 말에 따른 사랑하는 실천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판단을 하게 되었습니다.
③. 그 이후 독도의병대에서는 매년 8월 14~15일 1000여명 이상 참가한 가운데 3~5회 시상식을 독립기념관 본관 겨레의 집에서 개최하고, 조선 총독부 잔해공원에서 다시는 나라를 빼앗기는 일이 없도록 하자고 결의하고, 독립기념관 청산리 양궁장에서 김좌진 장군과 의병들을 생각하면서, 주먹밥을 먹으며 독도를 지킬 방안에 대해 토론하며, 강의를 들으며, 이제는 우리가 의병이 되어 나서자고 독도캠프를 했습니다.
④. 독립기념관 김삼웅 관장님과 독립기념관 직원들은 다음 날 8.15 큰 행사에 많은 손님들을 맞아야 함에도 불구하고, 추모의 자리 결단하는 자리에서 밤 11시가 될 때까지 수상자와 가족, 애국지사들과 함께 하셨습니다.
⑤. 다음날 이어진 본 행사에서는 수상자 수 백 명이 독립기념관 8.15 태극기 게양식에 참가하여 독도사랑을 실천하자는 의지를 행동으로 표명하기도 했습니다.
⑥. 애국지사정신 계승과 제 2의 인재 발굴을 위해 독도지키기 200만인 서명운동을 달성하고, 독도사랑작품공모대회를 개최해온 독도의병대의 행사에 후원 및 상을 내린 각 기관의 정신은 먼 훗날 후손들에게 이 시대를 살아간 공무원들의 독도사랑 열정의 정도를 재는 잣대가 될 것입니다.
⑦. 각 기관에서 의병이 되어 실천한 독도사랑의 정신은 결코 소홀하게 대해지거나 남발하거나 이용하는 일이 있어서는 안되겠기에 독도의병대는 이 일을 막는데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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