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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0-03-23 19:59
울릉도가 살아야 독도가 산다 - [독도 아카데미 환영] - 독도의병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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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독도의병대
조회 : 3,2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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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도가 살아야 독도가 산다 - [독도 아카데미 환영]
2010-03-21
1. 울릉도가 살아야 독도가 산다.
울릉도, 독도는 경제 논리가 아닌 국가 존립의 논리로 접근해야 한다.
6.25동란 이후 독도가 위기에 처했을 때
가장 먼저 달려 나가 독도를 구해낸 사람들은 울릉도인들이다.
지금도 독도를 가장 아끼고 사랑하는 사람들은 울릉도인들이고
앞으로도 가장 먼저 독도를 지킬 사람들은 울릉도인들이다.
육지인들에게 울릉도와 독도는 생활의 일부이며 가끔 방문하는 곳이지만
울릉도인들에게는 독도와 함께 생활하고 있기 때문에 독도는 삶 그 자체이다.
그래서 독도와 울릉도에 관한 모든 정책은
울릉도인들을 중심으로 이루어져야 한다.
우리는 그 동안 울릉도의 부속 섬으로서의 독도를 강조했지만
신 한일어업협정으로 울릉도와 독도를 떼어 놓음으로써 그것도 주장하기가 힘들게 되었다.
설상가상으로 어업까지 타격을 입음으로써
3만이 넘었던 울릉도주민이 지금은 만 명도 되지 않는다.
울릉도, 독도에 관한 정책은 많이 쏟아지고 있는데
현실화 되지 못하므로 울릉도 인구는 자꾸 줄어들고 있다.
울릉도를 살리고 독도를 지키는 지름길!
그것은 바로 독도와 울릉도에 많은 사람들이 찾아가는 것이다.
독도의병대는 울릉군을 방문했을
당시 20만 돌파 기념행사장을 방문하고 충격을 받았다.
해운대는 하루에도 100만인 넘게 찾는데
민족의 자존심인 울릉도, 독도에 1년에 20만 명밖에 방문하지 않았다는 이 안타까운 소식을 접하고
이 일이 계기가 되어 독도의병대는
국회에서 울릉도, 독도 최저 100만인 방문하기 발대식(2007.4.19)을 하기에 이르렀다.
백문이 불여일견이라고
울릉인의 개척정신과 애국정신을 현장에서 배우고
민족의 관심사인 독도수호에 대한민국 공무원들이 직접 현장을 돌아보면서
영토의 소중함과 바다의 가치를 일깨우는 독도 아카데미 교육을 받게 된 것은
때늦은 감은 있지만 대단히 다행스러운 일이다.
공무원들이 해외연수명목으로 해외로 연수를 나가는데
해외로 나가기 전에 울릉군에서 실시하는 독도아카데미를 먼저 이수하여
확고한 국가관이 확립된 상태에서 나간다면
외국에 나가서 세금을 낭비했다는 안타까운 소식은 사라질 것이다.
이런 중요한 일을 방해하는 것은 일본이 가장 원하는 일 아니겠는가?
이에 독도의병대는 그동안 연구해온
울릉도, 독도의 발전을 위한 방안을 연재로 올리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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