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 원 서
사 건:2009 고약0000
대한민국 국민의 밝은 내일을 위해 최선을 다하시는 판사님과 직원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본인은 일본의 독도침략에 대비하여 독도에 본적을 옮긴 대한민국사람들의 모임인 독도향우회 회장 조대용입니다.
지금 독도를 지키는 일은 과거에 독도를 지켜온 애국지사들을 예우하고, 각자의 개성을 존중하면서 독도단체들끼리는 서로 협력하고, 후손들에게는 열심히 독도를 교육시키는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대통령으로부터 훈장까지 받고, 국회에서는 기념사업회까지 만들어진 독도의용수비대를, 가짜라고 훼손하고 홍순칠 대장을 거짓말쟁이로 몰아가는 김점구의 잘못된 행동을 막기 위해 나섰던 이원수씨에게, 벌금 70만원이 선고되었다는 말을 듣고, 평소에 이원수씨와 협력해서 독도지키기운동을 해왔던 독도운동가의 한사람으로서, 도저히 그냥 두고 볼 수가 없어서 이 탄원서를 보내드립니다.
존경하는 판사님!
독도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독도의용수비대와 홍순칠대장을 지키기 위해 노력했던 이원수씨가 앞으로도 더 열심히 독도지키기에 참여할 수 있도록 벌금이 아닌 격려를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2009.12.9
탄원인 독도향우회장 조대용
부산지방법원 형사단독과 형사8(단독,부)귀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