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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1-02-27 1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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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점구가 울릉군홈페이지에 올린글 - 일본에 갑니다. 일제로부터 훈장을 받은 홍재현의 흔적을 찾으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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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독도의병대
 조회 : 3,8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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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일본에 갑니다. 일제로부터 훈장을 받은 홍재현의 흔적을 찾으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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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당시 울릉도의 생활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홍재현이라는 인물이 기록에서 자주 발견되었습니다.
독립기념관에 기증된 사진 설명에 따르면 독도문제를 담판짓기 위해 일본까지 간 사랍입니다.
그런데 일제로부터 훈장을 받았고 조선신궁 봉납도 했습니다.
친일단체인 동민회가 발행하는 <동민회보>에 따르면 울릉도에서 보기 드믄 조력자라고 되어 있습니다.
일제시대, 친일단체에 의해 "조력자"라는 평가를 받은 인물입니다.
일제당시 울릉도에는 시마네현에서 이주한 일본인이 다수 있었습니다.
그 후손들이 지금도 시마네현에 살고 있습니다.
그들을 만나서 홍재현과 울릉도의 상황을 조사하려고 합니다.
일제로 부터 훈장을 받은 사람이
손자에 의해 제2의 안용복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역사의 진실은 무엇일까요?
진실은 밝혀져야 합니다.
울릉군청 주재 기자 여러분께!
그동안 많지는 않지만 찾은 자료가 있고, 일본에 다녀오면 자료가 더 추가 될 것입니다.
혹시 제가 조사한 자료를 기반으로 취재할 분이 계시다면 연락을 주시기 바랍니다.
가능하면 울릉도를 잘 아는 분과 함께 정리하고 싶어서요.
혹시....
일제시대에 살지도 않은 너는 말할 자격이 없다고 하시는 분은 안계시겠지요.
있다면.....앞으로 그 사람과 상종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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